반응형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2분기 GDP 마이너스 성장에도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다우 +332.04(+1.03%) 32,529.63,
나스닥 +130.17(+1.08%) 12,162.59,
S&P500 4,072.43(+1.21%),
뉴욕증시
애플(+0.36%),
마이크로소프트(+2.85%),
아마존(+1.08%),
알파벳A(+1.03%),
메타 플랫폼(-5.22%)
넷플릭스(-0.33%)
테슬라(+2.2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경기 침체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4달러(-0.86%) 하락한 96.4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美 GDP 역성장에도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큰 폭 상승.
2.미국뉴스
(1)美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2개 분기 연속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임. 통상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경우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고 평가되고 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 속 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는 악재보다는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전일 Fed가 시장 예상대로 두 번 연속 75bp(1bp=0.01%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음.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지만, "통화정책 기조가 추가로 긴축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언급하는 등 향후 금리 인상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음.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GDP 헤드라인 수치의 너머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 여전히 소비 지출이 견고하고 고용은 안정되어 있어 전반적인 경기 침체는 없다"며, "2분기 GDP 위축은 경제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
(2)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25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만9,000건을 웃돈 수치지만, 4주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임.
(2)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도 긍정적으로 작용.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 기업의 거의 절반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1.5%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장 마감 후 포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날 화이자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 이날 장 마감 후 애플과 아마존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 애플은 장 마감 직후 주당순이익이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음. 매출액도 83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음. 아마존은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다만, 메타, 퀄컴은 전일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
반응형
'섭이의 일상 > 미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02 미국주식]경제 지표 부진 차익 실현 매물 뉴욕증시하락 (0) | 2022.08.02 |
---|---|
[08/01 미국주식]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뉴욕증시상승 (0) | 2022.08.01 |
[07/28 미국주식]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뉴욕증시상승 (1) | 2022.07.28 |
[07/27 미국주식]기업 실적 우려 경기 침체우려 뉴욕증시하락 (1) | 2022.07.27 |
[07/26 미국주식] FOMC 관망세 경기 침체 우려 뉴욕증시혼조 (1) | 2022.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