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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8/01 미국주식]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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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애플·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호조
(2)물가 지표 급등

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다우 +315.50(+0.97%) 32,845.13,
나스닥 +228.10(+1.88%) 12,390.69,
S&P500 4,130.29(+1.42%)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애플(+3.28%),
마이크로소프트(+1.57%),
아마존(+10.36%),

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알파벳A(+1.84%),
메타 플랫폼(-1.01%)
넷플릭스(-0.50%)
테슬라(+5.78%)

유가

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증산 규모 유지 전망 속 강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0달러(+2.28%) 상승한 98.6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빅테크 실적 호조 물가 지표 급등

이날 채권시장은 물가 지표 급등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과 경기 침체 우려가 혼재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최근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예상보다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 속에 증시에 호재로 작용.

특히, 이날에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아마존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실적을 발표한 엑슨 모빌과 셰브론도 호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애플은 주당순이익이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으며 매출액도 83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음. 이에 아마존 주가는 10% 넘게 급등했으며, 애플도 3% 이상 상승.

다만, 인텔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 둔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했음.
한편, 펙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56%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3%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2)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는 급등세를 이어감.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8% 올라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날 수치는 전월 기록한 6.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월대비로도 1.0% 올라 전월 0.6% 상승보다 높았음.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해 전월 4.7%보다 높아졌고, 전월대비로도 0.6% 상승해 전월 0.3% 상승보다 높았음.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9.1% 급등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Fed 긴축 경계감은 지속되는 모습.

미시건대가 집계하는 7월 소비심리평가지수 확정치는 51.5를 기록해 전월 기록한 역대 최저치인 50.0보다 소폭 상승했음.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5.2%로 집계돼 예비치와 같았으며, 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예비치 2.8%보다 소폭 상승했음. 다만, 전월 수치보다는 낮아졌음. 한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미국 경제는 침체에 있지 않다고 본다며,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더 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0%에 달했으며,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6%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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