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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OMC 및 빅테크 실적 관망세
(2)경기 침체 우려 지속
다우 +90.75(+0.28%) 31,990.04,
나스닥 -51.44(-0.43%) 11,782.67,
S&P500 3,966.84(+0.13%),
뉴욕증시
애플(-0.74%),
마이크로소프트(-0.59%),
아마존(-1.05%),
알파벳A(-0.36%),
메타 플랫폼(-1.55%)
넷플릭스(-0.88%)
테슬라(-1.40%)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등에 강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0달러(+2.11%) 상승한 96.70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75bp 인상 전망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OMC 관망세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는 모습.
오는 26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코카콜라 등이, 27일에는 보잉과 메타, 퀄컴, 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인텔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어느 정도 충족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한편, 지난 22일 기준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21%가량의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0% 가량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전해짐. 기업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4.8%로, 2020년 4분기(4.0%)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2)FOMC 및 GDP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관망 심리를 키우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27일 7월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Fed가 기준 금리를 75bp(1bp=0.01%)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특히, 제롬 파월 Fed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폭에 대한 구체적 힌트와 경기를 바라보는 관점 등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1%로 전장 80.5%에서 하락했으며,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4.9%로 전장 19.5%에서 상승했음.
(3)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6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마이너스(-) 0.19로 집계돼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음. 지수가 마이너스이면, 경제 상황이 장기 평균을 밑돈다는 의미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해당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22.6을 기록.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면서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음. 다만, 장 후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기 침체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음.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의회에 계류된 반도체 지원법안이 물가 상승 억제 등 경제는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절실하다면서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켜 자신이 서명할 수 있도록 백악관에 보내달라고 호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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