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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8/14 미국주식] 7월 PPI 둔화 속 Fed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

by 헬시서비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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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7월 PPI 둔화 속 Fed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

7월 PPI 둔화 속 Fed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 +408.63(+1.04%) 39,765.64,
나스닥 +407.00(+2.43%) 17,187.61,
S&P500 5,434.43(+1.68%)

뉴욕증시

7월 PPI 둔화 속 Fed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

애플(+1.72%)

마이크로소프트(+1.77%), 

아마존(+2.06%),
알파벳A(+1.15%), 


7월 PPI 둔화 속 Fed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

메타 플랫폼(+2.44%)

넷플릭스(+2.35%)

테슬라(+5.24%)
엔비디아(+6.53%)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 우려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71달러(-2.14%) 급락한 78.3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美 7월 PPI 둔화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9월 '빅컷(50bp 인하)’ 가능성 확대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지속 등에 5거래일 연속 상승.

2.미국뉴스

(1)미국의 7월 P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인 0.2% 상승에도 못 미쳤음. 전년동월대비(계절 비조정)로는 2.2% 상승해 전월치인 2.7% 상승에서 크게 둔화됐음. 특히,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임. 7월 상품 지수는 전월대비 0.6% 상승하며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서비스 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임. P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14일 공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7월 CPI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경우 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에 시장에서는 Fed의 9월 금리 인하폭이 50bp일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53.5%로 반영.

Fed 위원들은 신중한 발언을 이어갔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기 전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싶다"며,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가 방향을 바꿔서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한다면 정말 나쁠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만,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되면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하를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음.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론은 약 2년 반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음. 전미자영업연맹(NFIB) 발표에 따르면, 7월 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전월대비 2.2포인트 상승한 93.7로 집계됐음.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되는 모습.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은 텔아비브를 겨냥해 로켓 2발을 쏜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것으로 확인된 한 발사체가 이스라엘 중부 해상에 떨어졌다"고 발표.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상에 대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 다만, 휴전 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이 보복 공격을 보류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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