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엇갈린 경제지표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다우 +299.90(+0.77%) 39,134.76,
나스닥 -140.64(-0.79%) 17,721.59,
S&P500 5,473.17(-0.25%)
뉴욕증시
애플(-2.15%)
마이크로소프트(-0.14%),
아마존(+1.80%),
알파벳A(+0.69%),
메타 플랫폼(+0.44%)
넷플릭스(-0.97%)
테슬라(-1.76%)
엔비디아(-3.54%)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우려+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0달러(+0.74%) 상승한 82.17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 감소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스위스중앙은행(SNB) 깜짝 인하, 영국 중앙은행(BOE) 비둘기 금리 동결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임.
주택 지표는 둔화 조짐을 보였지만,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감소하면서 여전히 뜨거운 고용시장을 나타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미국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연율 기준 전월대비 5.5% 감소한 127만7,000채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8만채를 밑도는 수치임. 지난 4월 수치는 135만2,000채로 하향 조정됐음. 반면,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8,000명으로 직전주보다 5,000명 감소했음.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3만5,000명을 웃돌았음. 직전주 수치는 24만2,000명에서 24만3,0000명으로 상향 수정됐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경상적자는 전분기 대비 159억달러(7.2%) 증가한 2,376억 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증가폭이 더 컸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어지고 있음.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Fed의 25bp 인하 확률은 57.9%로 반영됐음. 12월에는 두 번째 금리인하 가능성이 44.2%로 높게 반영됐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가 부분적으로 일부 완화의 증거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있으며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는 것은 매우,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날 영국 중앙은행(BOE)은 기준금리를 연 5.25%로 7회 연속 동결했음.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BOE 공식 목표치인 2.0%에 약 3년 만에 도달했지만, BOE는 아직 물가 안정세가 뚜렷하지 않다고 봤음.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우리의 목표인 2%로 돌아왔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우리는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언급. BOE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8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BOE의 동결 결정은 전달처럼 찬성 7명 대 반대 2명의 구도로 이뤄졌으나, 금리 동결 진영에서도 인하를 생각한 위원들이 있었음이 의사록을 통해 시사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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