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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6/17 미국주식]AI열풍지속 소비심리약화

by 헬시서비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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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AI 열풍 지속
(2)소비 심리 악화

AI열풍지속 소비심리약화

다우 -57.94(-0.15%) 38,589.16,
나스닥 +21.32(+0.12%) 17,688.88,
S&P500 5,431.60(-0.04%)

뉴욕증시

AI열풍지속 소비심리약화

애플(-0.82%)

마이크로소프트(+0.22%), 

아마존(-0.09%),
알파벳A(+0.93%), 


AI열풍지속 소비심리약화

메타 플랫폼(+0.11%)

넷플릭스(+2.47%)

테슬라(-2.44%)
엔비디아(+1.7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소비자심리지수 부진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7달러(-0.22%) 하락한 78.4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AI열풍지속 소비심리약화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프랑스 정국 혼란 심화 등에 따른 유로화 약세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인공지능(AI) 열풍이 지속된 가운데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어도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제품 수요에 힘입어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14% 넘게 급등했음. 최근 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 등 대형 기술주들이 AI 관련 호재로 급등한 흐름을 어도비가 이어가는 등 AI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어도비는 전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2분기(3~5월) 주당순이익(EPS)이 4.4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 4.39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5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2억9,000만 달러를 웃돌았음. 이어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음.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적용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도큐먼트 클라우드,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과 전반적인 AI 분야의 발전 덕에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

美 소비 심리가 악화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 미시건대에 따르면, 美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5.6으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 5월의 69.1과 비교해 3.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3%로 전월과 같았으며,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직전월의 3.0%에서 소폭 상승했음. 여타 경제 지표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보합을 밑도는 수준임.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낮아진 5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좋은 소식이었지만 중앙은행은 그것이 좀 더 길게 지속되는지 보고 나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나타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아주 좋은 수치"라면서 "더 많은 진전을 봐야 한다"고 언급.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Fed의 25bp 인하 확률은 59.9%로 높아졌으며,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43.7% 정도로 반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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