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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6/13 미국주식]CPI 안도감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기술주 강세

by 헬시서비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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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CPI 안도감
(2)국채금리 급락 속 애플 등 기술주 강세
(3)Fed 연내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CPI 안도감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기술주 강세

다우 -35.21(-0.09%) 38,712.21,
나스닥 +264.89(+1.53%) 17,608.44,
S&P500 5,421.03(+0.85%)

뉴욕증시

CPI 안도감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기술주 강세

애플(+2.86%)

마이크로소프트(+1.94%), 

아마존(-0.18%),
알파벳A(+0.66%), 


CPI 안도감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기술주 강세

메타 플랫폼(+0.27%)

넷플릭스(+0.23%)

테슬라(+3.88%)
엔비디아(+3.56%)

유가

CPI 안도감 금리 인하 전망 횟수 축소 기술주 강세


이날 국제유가는 美 CPI 및 FOMC 소화 속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0달러(+0.77%) 상승한 78.50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OMC 소화 속 CPI 안도감 등에 급등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 5월 CPI가 전월대비 보합(0.0%) 수준으로 직전월 0.3% 상승보다 낮아졌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을 밑도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도 3.3% 상승해 전월치인 3.4% 상승보다 낮아졌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5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전월치보다 낮았음. 고용 시장이 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Fed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목표치인 2%를 향해 추가 진전을 보였음을 언급. 이에 美 국채금리가 급락세를 기록.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보다 10.60bp 급락한 4.299%를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8.40bp 내린 4.756%를 나타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8.40bp 떨어진 4.453%에 거래됐음.

(2)Fed가 연내 금리 인하 전망 횟수를 축소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는 6월 FOMC 회의를 마치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25~5.5%로 동결했음.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올해 금리 인하 전망 횟수는 기존 3회에서 1회로 대폭 축소. Fed는 이날 점도표에서 올해 연말 금리 전망치를 앞서 3월 제시했던 4.6%에서 5.1%로 상향했음. 당초에는 5.25~5.5%인 금리를 연내 0.25%포인트씩 3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는 0.25%포인트 1회 인하에 그칠 것임을 예고한 것임. 2025년 금리 전망은 3.9%에서 4.1%로 상향해 당초 3회 인하에서 4회 인하로 수정했으며, 2026년 금리 전망은 종전대로 3.1%를 유지했음. 중장기 금리 전망은 2.6%에서 2.8%로 상향. Fed는 경제전망요약(SEP)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망치를 종전 대비 0.2%포인트 높은 2.8%로 상향했으며, 2025년에는 2.3%, 2026년에는 2%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음.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 실업률은 4%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전망을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12개월 기준으로 보면 개인소비지출(PCE)가 상당히 낮은 수치가 나왔지만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며, "괜찮지만 아주 훌륭한 숫자는 아니어서 예측을 보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내려온다는 확신 없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더 나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나온다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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