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미국주식]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원유 수요 약화 우려
(2)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3)엔비디아 주가 강세
(4)시세 오류 소동

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다우 -115.29(-0.30%) 38,571.03,
나스닥 +93.65(+0.56%) 16,828.67,
S&P500 5,283.40(+0.11%)

뉴욕증시

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애플(+0.93%)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1.08%),
알파벳A(+0.39%), 


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메타 플랫폼(+2.28%)

넷플릭스(-1.22%)

테슬라(-1.01%)
엔비디아(+4.90%)

유가

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국제유가는 OPEC+ 감산유지에도 향후 축소 전망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77달러(-3.60%) 하락한 74.2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원유 수요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美 국채가격은 제조업 위축 속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미국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위축됐다는 소식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는 모습.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을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49.6을 밑도는 수치로, 전월 수치인 49.2도 하회하며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 모습. ISM의 제조업 조사위원장인 티모시 피오레는 “제조분야의 경제 성장은 멈춰져 있다”며 “기업들은 어떤 형태로든 신규 투자에 몸을 사리고 있다”고 언급했음.
반면, 제조업 업황 위축 등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이어지는 모습.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美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1.4%로 높아졌으며, 금리 동결 확률은 41.0%로 반영했음.

여타 경제지표도 부진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감소한 연율 2조990억 달러를 기록해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음. 아울러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 나우 모델로 예측한 올해 2분기 GDP 성장률(계절 조정 연율)에 대한 추정치는 1.8%로 예상됐음. 이는 지난 5월31일 2.7%보다 큰 폭 하향 수정된 수치임.

(2)엔비디아가 새 반도체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4% 이상 강세를 나타낸 점은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인 '루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2026년에 이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한편, 이날 장 초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99% 넘게 폭락한 것으로 표시되는 등 일부 주식의 주가가 잘못 표출됐음. NYSE는 영향을 받은 주식의 거래를 중단하고 이번 사태가 보안 정보 프로세서 오작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