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1.미국시황
(1)국채 물량 부담 속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2)Fed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다우 -411.32(-1.06%) 38,441.54,
나스닥 -99.30(-0.58%) 16,920.58,
S&P500 5,266.95(-0.74%)
뉴욕증시
애플(+0.16%)
마이크로소프트(-0.27%),
아마존(-0.07%),
알파벳A(-0.28%),
메타 플랫폼(-1.16%)
넷플릭스(+0.87%)
테슬라(-0.32%)
엔비디아(+0.3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0달러(-0.75%) 하락한 79.2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국채 입찰 수요 악화 지속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전일 2년물과 5년물의 1,390억 달러 규모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악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7년물 입찰마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국채 물량 부담 우려가 커지는 모습.
美 재무부가 440억 달러 규모로 진행한 7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7년물 금리는 4.650%로 결정됐음. 응찰률은 2.43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3배를 하회했고, 직접 낙찰률은 16.1%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7.6%를 밑돌았음. 해외투자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6.9%로 앞선 평균과 거의 차이가 없었음. 이에 따라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이 평균 15.6%에서 17.0%까지 증가했음. 이에 美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됐음.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8.20bp 상승한 4.627%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0bp 오른 4.993%를 나타냈음. 30년물 국채금리는 8.80bp 상승한 4.745%에 거래됐음.
연방준비제도(Fed)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된 가운데,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베이지북에 따르면, Fed는 “미국 내 12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담당 지역 중 2개 지역만 경제 활동 변화가 없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폭 혹은 다소 완만(slight or modest)한 성장세가 이어졌다”라고 진단했음. 이어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고 하방 위험성이 커진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전반적인 전망이 다소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라고 평가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Fed가 9월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내릴 가능성을 46% 가까이 반영했음. 이는 일주일 전과 한 달 전 57% 수준에서 떨어진 수치임.
오는 30일 GDP 발표, 31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는 모습.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된 데 이어, PCE 물가 역시 둔화세를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4월 미국 종합 PCE 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하고,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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