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미국주식]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세일즈포스 등 기업 실적 부진
(2)GDP 둔화

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다우 -330.06(-0.86%) 38,111.48,
나스닥 -183.50(-1.08%) 16,737.08,
S&P500 5,235.48(-0.60%)

뉴욕증시

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애플(+0.53%)

마이크로소프트(-3.38%), 

아마존(-1.48%),
알파벳A(-2.15%), 


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메타 플랫폼(-1.54%)

넷플릭스(-1.06%)

테슬라(+1.48%)
엔비디아(-3.77%)

유가

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및 GDP 둔화 등에 약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2달러(-1.67%) 하락한 77.9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세일즈포스 실적 부진 GDP 부진

이날 채권시장은 GDP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2.미국뉴스

(1)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용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세일즈포스의 1분기 매출은 9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기는 했지만, 시장 예상치 91억7,000만 달러를 밑돌았음. 세일즈포스 매출이 시장 전망에 못 미친 것은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임. 이어 다음 분기 매출이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20년 만에 첫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최소 10곳의 기관들이 세일즈포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세일즈포스 주가는 20% 가까이 급락하며 200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아울러 美 전역에서 1,1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콜스도 예상 밖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22% 넘게 급락.

1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실질 GDP 수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1.3% 증가했음. 이는 앞서 발표됐던 속보치 1.6% 성장과 비교해 둔화된 수치임.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2% 성장보다는 높았음. 1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와 비교해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음. 아울러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9,000건을 기록해 전주대비 3,000건 증가했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9만1,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증가했음. 다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음.

(2)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고 있음.

최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4월 미국 종합 PCE 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하고,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더 나은 균형점으로 가고 있고 다른 나라 경제에서도 물가상승률 둔화 흐름이 나타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언급.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Fed의 25bp 인하 확률은 45.1%를, 금리 동결 확률은 49.0%를 나타냈음. 25bp 금리인상 확률도 0.5% 정도로 반영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