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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2/25 미국주식]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2. 2. 25.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저가 매수세 유입
(2)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 완화
(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美 바이든 대러 제재 발표

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다우 +92.07(+0.28%) 33,223.83,
나스닥 +436.10(+3.34%) 13,473.59,
S&P500 4,288.70(+1.50%),

기술주

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애플(+1.67%),
마이크로소프트(+5.11%),
아마존(+4.51%),

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알파벳A(+4.00%),
페이스북(+4.61%)
넷플릭스(+6.14%)
테슬라(+4.81%)

유가

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 등에 상승.

국채/금/금리

저가 매수 유입 연준 긴축 가능성 완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상승,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2.미국뉴스

(1)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긴급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특별작전을 선언한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우크라이나 동부 외에도 수도 키예프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동시다발로 이뤄졌고, 우크라이나는 이를 전면전 발발로 규정했음.

이에 대응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4개 러시아 은행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제재안을 발표했으며, 유럽연합(EU)도 금융, 에너지, 교통 부문과 수출 통제 등을 겨냥한 제재에 합의했음.

한편, 정오 무렵 바이든 대통령의 제재 관련 연설을 계기로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유가가 오름폭을 낮췄고, 美 국채금리도 장 초반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며 한때 1.84%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1.99% 수준까지 재차 올라서는 모습. 또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도 장 초반 10% 이상 올랐다가 상승폭을 반납한 뒤, 전장대비 0.70포인트(-2.26%) 하락한 30.32를 기록했음.

(2)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3월에 금리를 올리고 이후 몇 개월간 추가적인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미국의 중기적 경제 전망에 우크라이나 상황이 미치는 영향이 완화책을 제거하는 적절한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고 밝힘.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번 사태가 연준의 정책 정상화의 근거를 바꾸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고 언급. 다만, "근본적인 근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86.7%, 50bp 인상 가능성은 13.3%로 나타남.

(3)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7.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됨. 이는 속보치인 6.9%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7,000명 감소한 23만2,000명을 기록해 시장예상치 23만5,000명보다 양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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