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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2/17 미국주식]긴축 우려 부각 기술주 부진 뉴욕증시하락

by 헬시서비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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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긴축 우려 부각 속 기술주 부진

긴축 우려 부각 기술주 부진

다우 -29.79(-0.08%) 35,897.64,
나스닥 -385.14(-2.47%) 15,180.44,
S&P500 4,668.67(-0.87%)


기술주

긴축 우려 부각 기술주 부진

애플(-3.93%),
마이크로소프트(-2.91%),
아마존(-2.56%),

긴축 우려 부각 기술주 부진

알파벳A(-1.36%),
페이스북(-1.98%)
넷플릭스(-2.31%)
테슬라(-5.03%)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영향 지속 등에 강세.

국채/금/달러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회의에서 더 빠른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안도감이 형성됐지만, 이날에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긴축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Fed는 전일 이틀 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규모를 시장 예상대로 기존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통해 내년에는 최소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2023년은 3회, 2024년은 2회 인상을 예상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는 표현을 삭제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41.8%로,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1.1%로 예상했음.

5월에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46.0%로,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14.5%로 나타났음.

이날 영란은행(BOE)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주요 선진국 중에서 처음으로 정책금리를 0.1%에서 0.25%로 15bp 인상했음.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는 동결하면서도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은 내년 3월에 종료하고 매입 속도도 내년 1분기부터 낮추기로 했음.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긴축에 나서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밸류에이션이 큰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2)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1만8,000건 증가한 20만6,000건을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만5,000건 보다 부진한 수치임.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대비 1만6,000건 감소한 20만3,750건으로 1969년 11월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1.8% 증가한 연율 168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는 15.4를 기록해 전월 수치(39.0)와 시장 예상치(30.0)를 모두 크게 밑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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