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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FOMC 경계감
(2)생산자물가지수 급등
(3)오미크론 확산 우려
다우 -106.77(-0.30%) 35,544.18,
나스닥 -175.64(-1.14%) 15,237.64,
S&P500 4,634.09(-0.75%)
기술주
애플(-0.80%),
마이크로소프트(-3.26%),
아마존(-0.28%),
알파벳A(-1.32%),
페이스북(-0.22%)
넷플릭스(-1.09%)
테슬라(-0.82%)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확산 지속 및 내년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국채/금/달러
이날 채권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Fed 매파적 행보 강화 전망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FOMC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모습.
美 노동부는 이날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9.6%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5%, 9.2%를 각각 웃도는 수준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전월 기록한 8.8% 상승도 웃도는 것으로 2010년 11월 자료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임.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금리 인상 시기가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5일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이 종료되고, 첫 금리 인상은 내년 6월에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6.4%까지 반영했으며, 1회 인상가능성은 42.9%, 2회 인상 가능성도 12.5%를 나타냈음. 골드만삭스도 첫 금리 인상시기를 이전 내년 6월에서 내년 5월로 당겨 잡았음.
(2)오미크론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블룸버그에 따르면,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내 33개주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며, 전체 코로나19 사례 중 오미크론 변이의 비율은 12월 초 0.1% 미만에서 3%까지 높아졌다고 밝힘.
전일 오미크론 첫 사망자가 발생한 영국에서는 팬데믹 이후 5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 걸쳐 영국에서 5만9,610명의 감염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 1월9일 5만9,937명을 기록한 뒤 11개월 만에 최다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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