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3/17 미국주식]FOMC 관망세 뉴욕증시 혼조

by 헬시서비 2021. 3.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FOMC 관망세
(2)경기 회복 기대감 지속
(3)유럽 코로나19 백신 논란

다우 -127.51(-0.39%) 32,825.95,
나스닥 +11.86(+0.09%) 13,471.57,
S&P500 3,962.71(-0.16%),


기술주

애플(+1.27%),
마이크로소프트(+1.24%),
아마존(+0.33%)

알파벳A(+1.43%)
페이스북(+2.03%),
넷플릭스(+0.73%)
테슬라(~4.3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유럽 코로나19 백신 논란 부담 등에 하락.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입찰 호조에도 FOMC 경계감 속에 하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나타냄.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Fed가 최근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Fed가 통화 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美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기에 시장 기대보다는 덜 완화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은행에 제공했던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RL) 면제 조치가 종료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음.
한편, FOMC 회의 후에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음.

(2)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임.

Fed가 발표한 2월 산업생산은 한파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2%(계절 조정치) 감소해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3.0%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다만, 1월 소매판매는 기존 전월대비 5.3% 증가에서 7.6% 증가로 상향 조정됐음. 1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3% 증가한 1조9,824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3)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의 다수 국가가 백신 접종 후 혈전 현상 발생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 속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음.

한편, 에머 쿡 유럽의약품청(EMA) 청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이 (혈전 등의) 질환을 유발했다는 징후는 없다”며,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크다”고 언급했음. 다만, “상세하고 과학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관련 사례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EMA는 18일 회의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