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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미 부양책 증액 여부 주시 뉴욕증시 하락 마감

by 헬시서비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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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올해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이렇게 2020년이 지나갑니다
이제 각 방송사에서 연예대상하는거 보니
연말은 연말인거 같습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경기 부양책 증액 여부 주시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다우 -68.30(-0.22%) 30,335.67,
나스닥 -49.20(-0.38%) 12,850.22,
S&P500 3,727.04(-0.22%),

기술주

애플(-1.33%),
마이크로소프트(-0.36%),
아마존(+1.16%)

알파벳A(-0.91%)
페이스북(-0.08%),
넷플릭스(+2.26%)
테슬라(+0.35%)

 


유가

美 경기 부양책 증액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8달러(+0.80%) 상승한 48.00달러에 거래 마감.

채권/달러/금

美 국채가격은 경기 부양책 상원 표결 주목 속 소폭 하락했으며,

달러화도 약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美 부양책 확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CNBC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미국 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4,000명에 달하며,
입원 환자 수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 美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일 신규 감염자는 16만8,817명으로 20만명을 밑돌았으며, 한때 3,000명을 넘었던 하루 사망자도 전일에는 1,718명으로 집계됐음.

(2)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이 지난 24일 타결한 영국과의 브렉시트 후 미래관계 합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영국 의회는 오는 30일 합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영국과 미국 등에 이어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팬데믹 종식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고 있음.

(3)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양호한 모습.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8.4%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14년 3월 이후 최고치임.

 


3.요약

미국의 경기 부양책 증액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2021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과 재정부양책을 담은 총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규모를 인당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할 것을 주장하면서 부양책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짐.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미 현금 지급 증액 방안을 가결했으며,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음.

다만, 공화당은 대체로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는 등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해당 법안에 대한 표결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거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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