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잘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새해라서 그런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오늘은 긴 연휴 동안 읽은 책 중에
너무너무 공감이 많이 되는 책을
발견해서 평소보다 책을 좀 빨리 읽었습니다
책이름은 전 개그맨인 고명환님에
고전이 답했다. 입니다
책이름을 보고 이건 머지 했었는데
그전에 고명환님 책을 한번 본적 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책이름은 좀 의아 했지만 한번 도전 했습니다.
1.표지

이전 작가님 책은 장사 잘하는 법 같은 책 내용이었지만
이번에는 뭔가 철학 내용에 가까운 책이었습니다
2. 내용
(1) 나 자신과 대화하라.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보이고 들릴 것이다.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과 대화한 후에 움직여라
—> 생각을 시간과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은
움직임 앞에서 필요한 시간입니다
(2)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직관이고,
누군가의 완성된 생각이 개념이다.
—>개념에 본인의 직관을 첨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죽음 앞까지 가본 대부분의 사람이 나로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다.
우리는 왜 나 자신으로 살지 못할까? 직관이 없어서 그렇다.
—>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살게되면 개념은 있어도
직관이 없어서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걸까요?
(4) 하루를 살아도 자기 직관으로 인생을 느끼며 살다가
죽은 사람이 가장 오래 산 사람이다.
—>가장 보람차게 산 사람이 아닐까요?
(5) 하루를 살아도 내가 믿고 내가 깨닫고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야함을.
그 신념 앞에서 죽음도 두렵지 않음을.
—>가끔 죽음과도 바꾸는것이 신념인거 같습니다
자기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삶은
뿌듯한 삶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걸까요?
(6) 인간은 안정을 원한다.
그런데 진정한 안정은 어떤 상태인가. 가만히 있는 것인가?
인간은 계속 변화하는 동물이다. 변화는 움직임이다.
자전거가 계속 움직여 앞으로 나아갈 때 안정적인 것처럼
인간 역시 계속 움직여야 안정적이다.
한자리에 머물러 안주하면 녹슬어 버리는게 인간이다.
고로 인간에서 진정한 안정은 움직임이다.
—>가만히 있는 것은 밀려나는 것이겠죠?
돈도 인플레이션이 있는데 사람도 시대에 맞춰서
움직여야지 그나마 유지 하는 것이 아닐까요?
(7) 녹슬어 사라지지 않고 닳아서
사라지는 게 훨씬 아름다운 삶이라는 사실을.
—>다 쓰고 죽는것이 아름답겠지요
아둥바둥 아끼려다 다 녹슬기 전에요
(8)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머리가 죽는다.
머리는 몸보다 위에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몸이 머리를 지배한다.
—>기초 공사가 중요하듯이 몸이 밑에서 잘 받쳐줘야지
머리가 맑아지고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 아닐까요?
(9) 내 안에 숨어 있는 음흉한 생각들을 인정하지만,
그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말자.
얼마든지 나의 이성으로 안에서 솟아나는 폭력적인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
—> 사람은 한번씩 말 못할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저도 잡 생각이 많아서 부끄러운 생각도 하는데요
건강한 이성이 있으면 충분히 억제 할수 있습니다
(10)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이 많아진다.
동시에 그만큼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책을 읽기전에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분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 모르는걸 모르고 있다가 책을 읽으므로 모르는걸 알게되서 입니다
(11)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남에게 충고 하기전에 나는 그런적이 없었나라고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12) 두려움을 주고 서두르게 만들고 불가능할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 순간을 참고 묵묵히 꾸준히 반복하면 임계점을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
—> 요즘 영어가 제에게 이런 느낌을 줍니다
꾸준히 하긴 하는것 같지만 뭔가 한없이 부족한 느낌
(13) 임계점을 둟을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꾸준함은 믿음에서 나온다.
이렇게 계속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올 거라 믿어야 한다.
—> 올해는 꼭 믿음을 갖고 영어를 더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14) 꾸준함이란 견디며 하는 노력이 아니라 즐기며 하는 의지다
—>영어를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까요?^^
운동은 즐기는 경지에 왔는데 영어는 쉽지 않네요 ㅠㅠ
(15) 고통을 싹둑 잘라내고 행복만 누리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인생은 고통과 행복이 꼬여서 만들어진 새끼줄 같은 것이다.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서로 악착같이 꼬여서 튼튼한 줄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이 줄은 잡고 원하는 곳으로 올라간다.
—> 고통과 행복은 균형을 이루웠을때 단단해 지는거 같습니다
요즘 저도 균형에 대해서 많이 느끼는데요
운동을 했으면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가끔 영상도 보고 이렇게 균형을 잡히면 좋겠지요
(16)조금 모자란 상태에 있다면 그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라.
그리고 채우려고 노력하라 늘 조금 모자란 상태를 유지하라.
—>모자란 내영어 이 순간을 감사해야 할까요?ㅋㅋ
(17)풍족하게 채웠다면 나눠줘라 .
꽉 채워진 모든 것을 혼자 가지려 하면 버림 받는다.
늘 부족함이 보이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버림받지 않는다.
버림 받기 전에 비워야 한다. 부족한 상태를 찾아 떠나야 한다.
—>채울줄도 알고 나눌줄도 아는 사람이 멋있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18)고통은 저주가 아니라 인간을 비약적으로 날아오르게 만드는 고통이다.
—> 고통으로 사람이 무너지느냐 박차로 다시 올라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9) 물건과 제도를 팔려고 하지말고 철학을 팔자.
—>비지니스 팁이죠 철학하면 나이키가 제일 먼저 생각나죠
Just do it!!
(20) 의도를 갖지말자. 몰입하는 순간 의도가 살아진다.
몰입은 그냥 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다.
—> 이 책에서 유독 몰입이라는 단어가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몰입 아름다운 단어인거 같습니다
내 삶에서 몰입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생각해봐야겠네요
(21)의도는 전략이고, 몰입은 전술이다.
돈을 벌겠다는 의도는 얼마든지 가져라.
대신 일에 들어가면 집중하고 몰입해서 즐겨라.
의도로 시작해서 몰입에 다다르다.
—>살 빼겠다는 의도로 수영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영을 즐기는 나
몰입에 돌입 했습니다^^
(22)개념 앞에 직관을 두라고 한다.
개념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고,
직관은 내가 직접 관찰하고 직접 판단하고 직접 결정하는 것이다.
—>개념이라는 틀속에서 직관을 두는 것이 아니라
뭔저 그런 틀을 벗어나 우선 직접 판단하고 느껴보고
그 후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의견인 개념과 비교하면 더 유니크하고
완성도가 생기는 건가봐요 ^^
(23)소박의 의미는 꿈이 작다는게 아니다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소박하다 작다는 뉘앙스가 강한 단어지만
이 책에서는 알차다는 뉘앙스가 강한거 같습니다
(24) 일에서 행복을 찾아라.
—>이게 가능 할까요?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가능?
일반 직장인이라면 이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야근? 퇴직 후 사업? 이런 어려운 숙제입니다
바로는 안되겠죠 출근 외 시간에 본인 좋아하는 걸 해보고
시도하다가 그것에서 수입이 발생하면 넘어가는 방식 이정도가
적당해 보이긴 한데요 ㅋㅋㅋ
(25) 욕망을 능력 아래 둬야 인간은 자유롭고 행복하다.
욕망이 능력을 넘어버리면 그때부터 고통이고 지옥이다.
—>본인 능력안에서 하고싶을걸 하라는 거겠죠?
(26) 자신의 능력 안에서만 욕망한다. 심지어 욕망을 채우고 능력이 남는다.
남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욕망을 돕는다.
내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니 고통이 없다.
—>남은 능력은 남을 위해서 쓸꺼라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27) 남을 위하는 마음을 통해 여러분 속에 잠들어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끄집어내자.
그 이유는 본인 일이아니라서 부담도 덜하고 시야를 넓게 볼 수 있기 떄문이다.
—>힘을 주면 근육이 경직 되듯이 힘을 뺄때 근육에 유연성도 좋아지고
가동범위도 좋아져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과 비슷하겠지요
(28)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콘텐츠에서 소유는 모방이고, 존재는 창조다.
사람에서 소유는 꼰대고, 존재는 청춘이다.
—>이 책에서는 이번 비유를 너무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런게 고전에 있다는거지요??ㅋㅋ
(29)한집에 살지만 각자 스스로 존재해야 하는데
서로 소유하려 들고 소유 당하려고 한다.
소유하는 순간 사랑은 시든다.
—>결혼이나 다른 사람과 지낼때 서로 본인 기준에
상대방을 맞추려고 하면 싸우듯이 그냥 존재하게 해줘야겠죠
(30) 죽음을 매일 생각한다는 것은 시간이 남지 않았음을 느끼는것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면 인간은 집중하게 된다.
—>이 말도 너무 공감이 됩니다
우리가 배고플때 더 집중하듯이 부족함을 인지할때
더 집중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31)행운은 기회가 준비를 만난 것이라고 한다.
기회가 행운이 되려면 준비를 만나야 한다.
—>준비는 내 몫이고 기회는 나도 모르게 오면
그것은 행운으로 완성이 되는건가봐요
(32)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두려움을 느낀다.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고 맞다 잘못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이 영원히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다
—>나쁜 결과라 해도 그렇게 최악은 아니니 너무 겁먹지말고
도전해봐야겠네요
(33)내가 내린 결정 때문에 당장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더라고
최종적으로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중간중간에 안좋은 결과는 마지막 행복한 결과에 밑거름이 되겠네요
(34)독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쾌락이다.
—>가끔 이런 너무 공감되는 책을 찾게 되면
너무 짜릿한 느낌이 있는데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거 같은데요
(35) 돈만 모으지 말고 건강을 함께 모아야 한다. 그게 제대로 된 부자다.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돈많은데 건강 안하면
의미가 있을까요?
(36) 말보다 글이 강하고 읽기보다 쓰기가 강하다.
—>올해는 좀 쓰기를 많이 해봐야겠네요
3. 느낀점
고명환 작가님 책은 현실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너무 맞어맞어 하면서 너무 공감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 다.
다음 책도 기다려집니다
개그맨 고명환으로 알고 있다가 책 몇권을 읽게되고
멋있는 사람이란걸 알게됬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도서입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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