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대기,
(2)경기 침체 우려 완화 지속
다우 +236.77(+0.58%) 40,896.53,
나스닥 +245.05(+1.39%) 17,876.77,
S&P500 5,608.25(+0.97%)
뉴욕증시
애플(-0.07%)
마이크로소프트(+0.73%),
아마존(+0.66%),
알파벳A(+2.28%),
메타 플랫폼(+0.35%)
넷플릭스(+2.15%)
테슬라(+3.05%)
엔비디아(+4.3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가자 휴전안 수용 소식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8달러(-2.97%) 급락한 74.37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대기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이번주 최대 이벤트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주목하는 모습.
오는 23일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경제정책심포지엄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임. 이번 연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전 파월 의장의 마지막 연설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그 이후 경로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인가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Fed 위원들은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갔음. Fed 내 대표적 매파인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위험의 균형이 바뀌었기 때문에 9월에 잠재적으로 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한 논의는 적절하다"며, "인플레이션이 진전을 이루고 있고 노동시장이 일부 걱정스러운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이날 연설에 나섰지만, 통화정책과 경제에 대해선 논평하지 않았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장 마감 무렵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77.5%로 반영.
(2)경기 침체 우려 완화는 지속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지표가 미국의 소비력이 여전히 견고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최근 불거졌던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는 모습. 골드만삭스는 최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소매 판매 지표가 개선된 점을 이유로 향후 12개월 내 미국 침체 가능성을 종전의 25%에서 20%로 낮춰 제시했음. UBS 프라이빗웰쓰매니지먼트의 그렉 마커스 디렉터는 "시장은 이달 초 불거졌던 과장된 경기침체 우려에서 거의 완전히 회복됐다"면서도 "올해 남은 기간 변동성은 계속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한편, 미국의 7월 경기선행지수(LEI)는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더는 경기 침체를 시사하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음. 콘퍼런스보드는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6% 하락한 100.4를 기록했다면서도 "6개월간의 연간 상승률은 더 이상 경기 침체를 시사하지 않는다"고 해석했음.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고용 시장 관련 소비자기대설문(SCE)에 따르면, 지난 3월 설문조사에서 직업이 있었던 사람 중 7월 말에도 직업을 유지한 사람은 88%로 집계됐음.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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