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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11 미국주식]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by 헬시서비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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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다우 +429.39(+1.09%) 39,721.36,
나스닥 +218.16(+1.18%) 18,647.45,
S&P500 5,633.91(+1.02%)

뉴욕증시

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애플(+1.88%)

마이크로소프트(+1.46%), 

아마존(+0.23%),
알파벳A(+1.16%), 


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메타 플랫폼(+0.88%)

넷플릭스(-1.18%)

테슬라(+0.36%)
엔비디아(+2.6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9달러(+0.85%) 상승한 82.10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파월 Fed 의장 발언 및 BOE 매파 발언 소화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상원 증언에 이어 하원 증언에 나선 파월 Fed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 2%로 떨어지기 전이라도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힘.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인플레이션이 2%에 완전히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며, "인플레이션은 하방으로 움직일 것이고 아마도 2% 아래로 내려갈 것인데 이는 우리가 바라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이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기다리지 않겠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해석됐음.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73.3%로 반영됐음. 이는 전일과 같은 수준임.

(2)시장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되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1% 올라 지난 5월 상승률(3.3%)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4, 5월 CPI 상승률(각각 3.4%, 3.3%)이 모두 전월(3.5%, 3.4%) 수치를 하회한 데 이어, 석 달 연속 CPI 둔화세가 지속됐을지 주목하고 있음.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6월에 3.4% 올라 5월 상승률(3.4%)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하루 뒤인 12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될 예정. 6월 PPI는 전월대비 0.1% 올라 5월(-0.2%) 수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美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도매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6% 증가한 9,017억달러로 집계됐음.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美 재무부가 390억 달러 규모로 진행한 10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선 강력한 수요가 확인됐음.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4.276%로 결정됐음.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49%였음. 응찰률은 2.58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2배를 상회했고,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도 67.6%로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5.2%를 상회했음.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1.5%로,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7.3%를 크게 밑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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