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고용시장 둔화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다우 +67.87(+0.17%) 39,375.87,
나스닥 +164.46(+0.90%) 18,352.76,
S&P500 5,567.19(+0.54%)
뉴욕증시
애플(+2.16%)
마이크로소프트(+1.47%),
아마존(+1.22%),
알파벳A(+2.57%),
메타 플랫폼(+5.87%)
넷플릭스(+1.19%)
테슬라(+2.08%)
엔비디아(-1.9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2달러(-0.86%) 하락한 83.16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고용시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0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이는 시장 예상치 19만1,000명 증가를 웃도는 수치지만, 앞선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5월 수치는 기존 27만2,000명 증가에서 21만8,000명 증가로 하향 수정됐고, 4월 수치는 기존 16만5,000명에서 10만8,000명으로 줄어들었음. 아울러 6월 실업률도 예상외로 오르면서 경계심을 키우는 모습. 6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0%를 상회했음.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실업률 상승과 기존 수치의 하향 조정은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했음.
이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고, 美 국채금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77.4%로 크게 높아졌음.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8.80bp 하락한 4.276%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1.90bp 급락한 4.608%를 나타냄. 30년물 국채금리는 6.10bp 하락한 4.471%에 거래됐음.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향한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음. 윌리엄스 총재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중앙은행(RBI) 행사를 위해 발표한 성명문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떨어트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봐왔다"면서도 "우리의 목표인 2%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언급.
한편, 다음주 금융주들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및 가이던스에 주목하는 모습. 특히, 최근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들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 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M7 기업들의 2분기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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