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C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2)대형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
다우 +32.39(+0.08%) 39,753.75,
나스닥 -364.04(-1.95%) 18,283.41,
S&P500 5,584.54(-0.88%)
뉴욕증시
애플(-2.32%)
마이크로소프트(-2.48%),
아마존(-2.37%),
알파벳A(-2.93%),
메타 플랫폼(-4.11%)
넷플릭스(-3.67%)
테슬라(-8.44%)
엔비디아(-5.57%)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인플레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2달러(+0.63%) 상승한 82.6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
2.미국뉴스
(1)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외로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과 5월 수치(보합)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하락했음. 전년동월대비로도 3.0% 상승해 시장 전망치(3.1%)와 전월(3.3%) 수치를 모두 밑돌았으며, 석 달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하회했음. 휘발유 가격이 전월대비 3.8% 내렸고, 주거비 상승률이 완화되면서 CPI 둔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그 동안 끈질기게 발목을 잡아 온 주거비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치며 2021년 8월 이후 2년10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나타냈음. 신차, 중고차, 운송 서비스 가격도 하락.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정 조정 기준 2만2,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직전 주보다 1만7,000명 급감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한편, 직전주 수치는 23만8,000명에서 23만9,000명으로 상향 조정됐음.
(2)C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92.7%로 반영됐음. 이는 전장 대비 15%포인트가량 대폭 상승한 수치임. 이에 美 국채금리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8.60bp 하락한 4.198%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40bp 급락한 4.513%를 나타냈음. 30년물 국채금리는 6.60bp 하락한 4.404%에 거래됐음.
다만,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매그니피센트7(M7)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일제히 하락했고, 브로드컴, ASML, 퀄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rm,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텔, 램리서치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특히, 테슬라는 '로보택시' 공개 시점이 8월에서 10월로 늦춰진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도 이어지며 급락세를 연출.
'섭이의 일상 > 미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15 미국주식] 근원 PPI둔화 9월 금리 인하 기대 (0) | 2024.07.15 |
---|---|
[책 리뷰]주식 메뉴얼 따라만 하면 부자되는 방법 지속적으로 기회잡는 법2 (0) | 2024.07.13 |
[07/11 미국주식]파월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0) | 2024.07.11 |
[07/10 미국주식]파월 의장 발언 소화 금리인하 기대감 고점 부담 (0) | 2024.07.10 |
[07/09 미국주식]파월 발언 및 CPI, 실적 기대 기술주 강세 (0) | 2024.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