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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03 미국주식]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테슬라 강세

by 헬시서비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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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2)국채금리 하락 속 테슬라 등 기술주 강세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테슬라 강세

다우 +162.33(+0.41%) 39,331.85,
나스닥 +149.46(+0.84%) 18,028.76,
S&P500 5,509.01(+0.62%)

뉴욕증시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테슬라 강세

애플(+1.62%)

마이크로소프트(+0.56%), 

아마존(+1.42%),
알파벳A(+1.23%),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테슬라 강세

메타 플랫폼(+0.96%)

넷플릭스(+0.89%)

테슬라(+10.20%)
엔비디아(-1.3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7달러(-0.68%) 하락한 82.8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테슬라 강세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2.미국뉴스

(1)제롬 파월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최신 지표와 그 앞선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되돌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언급했음. 다만, 파월 의장은 "완화적 정책에 착수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원한다"고 언급하는 등 금리 인하 신중론을 거듭 강조했으며,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는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피했음.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최근 물가 지표에서 잇따라 둔화 신호가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5월 물가 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Fed 인사들은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ECB 콘퍼런스에서 "물가상승률이 계속 낮아지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하면 수요에 더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몇 달 내로 금리인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언급.

(2)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속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美 국채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섰음.

동부 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40bp 하락한 4.438%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40bp 하락한 4.747%를 나타냄. 30년물 국채금리는 3.50bp 하락한 4.609%에 거래됐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67.2%로 반영됐음.

이에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음. 특히, 테슬라(+10.20%)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차량 인도량을 발표하면서 10% 넘게 급등. 테슬라는 2분기(4~6월) 총 44만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 인도량(46만6,140대) 대비 4.8% 줄어든 수준이지만,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3만9,000대)를 웃돈 것은 물론, 1분기(38만6,810대)와 비교해서도 14.8% 증가했음. 리비안(+6.97%)도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하면서 큰 폭 상승.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A, 메타, 넷플릭스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한편,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견조한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가 공개한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5월 구인 건수는 814만건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796만건)를 상회했음. 이는 전월(791만9,000건) 수치보다 22만1,000건 증가한 수치임. 시장에서는 오는 5일 발표되는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6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18만9,000건 증가해 전월(27만2,000건) 대비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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