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엔비디아 강세 지속
(2)국채 입찰 수요 악화
다우 -216.73(-0.55%) 38,852.86,
나스닥 +99.09(+0.59%) 17,019.88,
S&P500 5,306.04(+0.02%)
뉴욕증시
애플(+0.01%)
마이크로소프트(+0.04%),
아마존(+0.77%),
알파벳A(+0.81%),
메타 플랫폼(+0.36%)
넷플릭스(+0.35%)
테슬라(-1.39%)
엔비디아(+6.9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 전망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11달러(+2.71%) 급등한 79.8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국채 입찰 수요 악화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엔비디아發 훈풍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날도 7%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8,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인 애플에 바짝 다가섰음.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2% 늘어난 260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LSEG 예상치 246억5,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조정 주당 순이익도 6.12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61% 증가하면서 예상치(5.59달러)를 웃돌았음. 이어 2분기 280억 달러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힘. 이 역시 예상치(266억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10대1 액면분할도 결정.
다만, 이날 미국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악화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美 재무부가 2년물과 5년물 국채를 1,390억 달러 규모로 입찰에 부친 가운데, 2년물 국채는 응찰률이 2.4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9배를 하회했음.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57.9%로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3.6%를 크게 하회했고, 직접 낙찰률은 25.5%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20.5%를 상회했음. 5년물 국채도 응찰률이 2.30배에 그쳐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1배를 크게 하회했음.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5.0%로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6.1%를 밑돌았고, 직접 낙찰률 또한 15.4%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7.9%를 하회했음. 이에 美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지는 모습.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음. 카시카리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누구도 금리 인상을 공식적으로 테이블에서 치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 조차도 그렇다"고 언급. 이어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은 결과"라면서도 "여기서 잠재적인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한편, 증시가 인공지능(AI) 열풍과 탄탄한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월가의 S&P500 연말 전망치도 꾸준히 상향되고 있음. UBS는 올해 미국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5,600으로 상향 조정했음. 현재 월가의 연말 전망치 중간값은 5,300까지 높아졌음.
이날 발표된 美 소비자 신뢰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음.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0을 기록. 지난 4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5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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