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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0/12 미국주식]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뉴욕증시혼조

by 헬시서비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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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지속
(2)英 금융시장 불안

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다우 +36.31(+0.12%) 29,239.19,
나스닥 -115.91(-1.10%) 10,426.19,
S&P500 3,588.84(-0.65%

뉴욕증시

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애플(-1.03%),
마이크로소프트(-1.68%),
아마존(-1.28%),

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알파벳A(-0.69%),
메타 플랫폼(-3.92%)
넷플릭스(-6.82%)
테슬라(-2.90%)

유가

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이날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78달러(-1.95%) 하락한 89.3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fed 고강도 긴축 경기 침체 우려

이날 채권시장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속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이번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 생산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음. IMF는 인플레이션과 긴축 재정, 코로나19 등을 반영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7%로 하향했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과 같은 3.2%로 유지했음. 특히,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3%에서 1.6%로 0.7%포인트 하향했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과 같은 1.0%로 예상했음.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6∼9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들도 이날 보고서에서 경기 침체가 미국에서 곧 시작돼 내년까지 계속될 것 같다며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침체의 정도는 더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2)Fed 위원들의 긴축 발언도 지속되는 모습.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현재의 경제 환경과 전망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는 긴축을 너무 적게 할 위험이 더 크다"라며, "계속되는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경제에 굳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이어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미국 경제가 직면한 주요 위험이다"라며,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메스터 총재는 자신의 내년 금리 전망치는 Fed 위원들의 중간값(4.5%~4.75%)보다 약간 더 높다고 언급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0%를 기록했음.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또다시 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당초 예상대로 이번 주말 개입을 끝낼 것이라고 밝히는 등 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장기 채권 매입 조치에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자, BOE는 지수연동 국채도 채권 매입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힘. 하지만 오후 들어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연기금에 오는 14일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다며 포지션 재조정을 마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 전일 영국 연금생애저축협회는 BOE에 10월 말이나 혹은 그 이후까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3)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경계 심리도 지속되는 모습.

레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3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5.2%로 3개월 전 예상치인 10.6%에서 하향 조정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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