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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0/11 미국주식]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by 헬시서비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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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긴축 우려 지속
(2)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3)中 코로나19 봉쇄조치 강화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다우 -93.91(-0.32%) 29,202.88,
나스닥 -110.31(-1.04%) 10,542.10,
S&P500 3,612.39(-0.75%)

뉴욕증시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애플(+0.24%),
마이크로소프트(-2.13%),
아마존(-0.78%),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알파벳A(-0.83%),
메타 플랫폼(+0.25%)
넷플릭스(+2.33%)
테슬라(-0.05%)

유가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및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51달러(-1.63%) 하락한 91.1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중 코로나 봉쇄강화

이날 채권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으며, 달러화는 Fed 긴축 우려 지속 및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 속 하락.

2.미국뉴스

(1)지난주 후반 발표된 9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지난 7일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3,000명 증가해 전월 31만5,000명 증가보다 적게 늘어났음. 이는 시장 예상치 27만5,000명 증가를 소폭 하회한 수치로, 2021년 4월 이후 가장 적게 늘어난 수치임. 다만, 실업률이 3.5%로 전달의 3.7%에서 하락했으며,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5% 올라 전월의 5.2% 상승에서 하락했음. 경기침체 우려에도 여전히 실업률이 반세기래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시켰음.
한편,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Fed가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한 후 한동안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레이얼 브레이너드 Fed 부의장은 Fed의 통화정책은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성장이 둔화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8.4%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1.6%를 기록.

(2)러시아-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심장부인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크림 대교 폭발 사고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했음. 유럽연합(EU)은 이번 공습을 강력히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음. 이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 한 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음.

(3)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강화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

중국은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16일)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방역을 다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1∼7일) 여파로 지난 9일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878건으로 8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연휴 이전보다 약 3배 급증한 수치임.

(4)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는 모습.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2020년 3분기(-5.7%)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임. JP모건과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씨티 등이 오는 14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12일 펩시코와 13일 델타 항공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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