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22 미국주식]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2. 7.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테슬라 급등
(2)ECB 금리 인상 속 달러화 약세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다우 +162.06(+0.51%) 32,036.90,
나스닥 +161.96(+1.36%) 12,059.61,
S&P500 3,998.95(+0.99%)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애플(+1.51%),
마이크로소프트(+0.98%),
아마존(+1.52%),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알파벳A(+0.39%),
메타 플랫폼(+0.04%)
넷플릭스(+3.44%)
테슬라(+9.78%)

유가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긴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약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53달러(-3.53%) 하락한 96.3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이날 채권시장은 ECB 11년만의 50bp 금리 인상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반등.

2.미국뉴스

(1)시장 우려가 컸던 넷플릭스에 이어 테슬라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장 마감 후 테슬라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예상치(1.81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다만, 매출액은 169억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았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가장 큰 과제는 공급망 차질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테슬라는 초과 수요가 너무 많아 문제라며, 우리의 걱정은 압도적으로 생산과 관련돼 있다”고 언급했음. 이에 테슬라 주가는 9% 넘게 급등하면서 주당 800달러선을 회복했음. 아울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동반 상승.
한편,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지수에 포함돼 있는 기업들 가운데 13% 정도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그 중 2/3 정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전해짐.

(2)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유럽중앙은행(ECB)이 11년 만에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전격 인상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임.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가능성 등이 급부상하면서 최근 한때 1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유로당 1.0278달러까지 상승했음.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이날 106선으로 떨어졌음. CNBC는 “몇몇 주요 기술기업들은 미국 밖에서 그들 수익의 대부분을 얻고 있다”며, “약달러는 기술주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음.

(3)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대비 7,000명 증가한 25만1,000명을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수치로, 지난해 11월13일 끝난 한 주 이후 약 8개월만에 가장 많은 수준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美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8% 하락한 117.1을 기록해 넉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보다도 부진한 수치임.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2.3으로 급락하면서 4개월 연속 하락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