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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소매판매 호조
(2)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3)은행주 강세
다우 +658.09(+2.15%) 31,288.26,
나스닥 +201.23(+1.79%) 11,452.42,
S&P500 3,863.16(+1.92%),
애플(+1.15%),
마이크로소프트(+1.04%),
아마존(+2.64%),
알파벳A(+1.28%),
메타 플랫폼(+4.21%)
넷플릭스(+8.20%)
테슬라(+0.74%)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 증산 여력 부족 소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1달러(+1.89%) 상승한 97.5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등에 따른 100bp 인상론 후퇴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차익실현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블랙아웃 기간을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
美 상무부는 6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0% 늘어난 6,80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9% 증가도 웃돌았음.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51.1로,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음.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2%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 5.3% 대비 0.1%포인트 낮아졌음.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 확정치 3.1%에서 하락했음.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Fed의 울트라스텝 가능성을 다소 낮아졌음.
이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제임스 불러드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도 잇달아 1.0%p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음. 불러드 총재는 1.0%p 대신 3차례에 걸친 0.75%p 금리인상과 1차례 0.5%p 금리인상안을 제시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7월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0%대로 하락했고, 0.7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70% 수준으로 더 우세해졌음.
한편,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11.1을 기록해 전월 -1.2에서 크게 개선됐으며, Fed가 발표한 6월 산업생산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감소해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전월 기록한 0.5% 상승에서 하락했음.
전일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의 실적 실망감에 하락했던 은행주는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강세를 기록.
씨티그룹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음. 이어 순이자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자사주 매입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씨티그룹 주가는 13% 넘게 급등. 웰스파고의 2분기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8% 급감했지만,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6%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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