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3/04 미국주식]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by 헬시서비 2022. 3. 4.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지속
(2)인플레이션 우려 부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다우 -96.69(-0.29%) 33,794.66,
나스닥 -214.08(-1.56%) 13,537.94,
S&P500 4,363.49(-0.53%)

기술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애플(-0.20%),
마이크로소프트(-1.42%),
아마존(-2.73%),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알파벳A(-0.50%),
페이스북(-2.47%)
넷플릭스(-3.15%)
테슬라(-4.61%)

유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 복원 기대감 등에 하락.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지속, 美 긴축 행보 주목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달 침공 초기만해도 민간인을 노린 무차별 공습은 자제했던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과 민간 시설로도 폭격을 이어가고 있음.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조프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이 러시아군에 포위된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이날 장중 벨라루스에서 열린 2차 회담을 열고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 이동 통로 개설에 합의했지만,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유감스럽게도 기대했던 결과는 얻지 못했다"며 여전히 협상이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날 전화로 대화했지만, 설전만 벌이다가 끝난 것으로 전해짐. 프랑스 정부 인사는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다”며, “푸틴 대통령의 말에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게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음.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러시아 신흥 재벌 ‘올리가르히’ 19명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경제 제재를 공개했음.

(2)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3월 금리 인상 계획을 재확인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전일 하원에 이어 이날 상원에서도 3월 금리 인상 계획을 언급했으며,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전쟁의 궁극적 여파가 어떨 지는 불투명하다"면서도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더 높은 형태로 미국의 경제를 관통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발언 속 앞서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세를 보인데 이어 다음주 발표 예정인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등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한편,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를 공동 창립한 빌 그로스는 이날 CNBC에 출연해 현재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둔화)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음.

(3)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5를 기록해 전월치 59.9와 시장 예상치 61.0를 모두 밑돌았음. 반면, IHS마킷이 발표한 2월 서비스 PMI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6.5를 기록해 전월 51.2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5,000건으로 전주대비 1만8,000건 감소했으며, 시장 전망치보다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