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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1/17 미국주식]은행주 소매판매 부진 금리인상우려 뉴욕증시혼조

by 헬시서비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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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은행주 부진
(2)소매판매 부진
(3)금리 인상 우려 지속
(4)기술주 반등

은행주 소매판매 부진 금리인상우려

다우 -201.81(-0.56%) 35,911.81,
나스닥 +86.94(+0.59%) 14,893.75,
S&P500 4,662.85(+0.08%),


기술주

은행주 소매판매 부진 금리인상우려

애플(+0.51%),
마이크로소프트(+1.77%),
아마존(-2.42%),

은행주 소매판매 부진 금리인상우려

알파벳A(+0.64%),
페이스북(+1.66%)
넷플릭스(+1.25%)
테슬라(+1.7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70달러(+2.07%) 상승한 83.8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달러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금리 인상 우려 지속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급등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2.미국뉴스

(1)개장 전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3.3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01달러를 웃돌았음.

다만, 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 가량 감소해 주가는 6% 넘게 하락. 씨티그룹의 4분기 순이익도 주당 1.46달러로 시장 예상치 1.39달러를 웃돌았지만,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해 하락세를 보임. 반면, 웰스파고는 4분기 순이익이 1.1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13달러를 웃돌았음. 이에 주가도 3% 넘게 상승.

(2)이날 발표된 소매판매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美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9% 감소한 6,26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어든 수치임. 11월 소매판매는 0.3% 증가에서 0.2% 증가로 하향 수정됐음.

산업생산 등 여타 경제지표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계절조정)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 하회했으며,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음. 올해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68.8로 전월의 70.6에서 하락했음. 다만, 11월 기업재고(계절조정)는 전월대비 1.3%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1.2% 증가를 소폭 웃돌았음.

(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Fed 이사의 인준 청문회 이후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크게 높아졌음.

Fed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Fed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Fed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시기에 근접했다고 언급.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Fed가 6~7회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86.1%로 반영했음. 이에 美 국채금리는 재차 상승세를 기록.

한편,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일부 상품을 도지코인으로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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