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미국주식]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뉴욕증시하락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국채금리 급등
(2)경제지표 부진
(3)금융주 실적 부진

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다우 -543.34(-1.51%) 35,368.47,
나스닥 -386.85(-2.60%) 14,506.90,
S&P500 4,577.11(-1.84%),

기술주

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애플(-1.89%),
마이크로소프트(-2.43%),
아마존(-1.99%),

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알파벳A(-2.50%),
페이스북(-4.14%)
넷플릭스(-2.83%)
테슬라(-1.82%)

유가

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예멘 반군 후티가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국제 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한 가운데, 이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 동맹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를 공습한 것으로 알려짐.

국채/금/금리

국채금리 급등 경제지표부진

이날 채권시장은 Fed 조기 긴축 우려 지속 급락했고,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급등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

2.미국뉴스

(1)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 관계자들이 오는 1월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지만, 조기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최근 美 Fed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은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늘었으며, 3월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나 3월에 한꺼번에 50bp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최소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0% 반영했음.

이에 2년물 美 국채금리가 이날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86%선을 넘어서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국채금리 급등 속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2)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0.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치 31.9 대비 거의 33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19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한 1월 주택시장지수는 83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