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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8/05 미국주식]코로나 델타 우려 뉴욕증시혼조

by 헬시서비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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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민간 고용 부진
(2)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3)기업 실적 부진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다우 -323.73(-0.92%) 34,792.67,
나스닥 +19.23(+0.13%) 14,780.53,
S&P500 4,402.66(-0.46%),


기술주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애플(-0.28%),
마이크로소프트(-0.21%),
아마존(-0.34%),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알파벳A(-0.37%),
페이스북(+2.19%)
넷플릭스(+1.28%)
테슬라(+0.17%)

유가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이날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및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급락.

국채/금/달러

코로나 델타 변이 우려

美 국채가격은 민간 고용 부진에도 클라리다 Fed 부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민간 고용 부진 속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33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전월치 68만명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5만3,000명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6일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는 모습.

한편, 시장에서는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84만5,000명으로 6월에 기록한 85만명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2)서비스업 지표는 엇갈린 모습.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9.9를 기록해 예비치 59.8보다 소폭 올랐으나, 전월 확정치 64.6보다 하락했음.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서비스 PMI는 64.1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음.

(3)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억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 집계 기준으로 3일 하루 평균 9만2,000명 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2주 전보다 139% 늘어난 수치임. 뉴욕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우려로 국제 오토쇼를 취소했으며,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여러 도시가 봉쇄령을 내리거나 항공과 철도 운행 등을 제한했음.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스터 샷 접종을 최소 9월 말까지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으며, 미국은 고령층과 면역 취약층 등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 샷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4)이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모터스의 2분기 매출액은 341억7,000만 달러, 조정 EPS(주당순이익)는 1.97달러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공급 문제로 오는 9일부터 픽업트럭 조립 공장 3곳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에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9% 가까이 급락.

(5)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속에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

한편, 클라리다 Fed 부의장은 물가와 고용에 대한 자신의 전망이 현실화하면 2022년 말까지 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3년에 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는 것이 새로운 평균 물가 목표제에 전적으로 부합하는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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