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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6/11 미국주식]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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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물가 급등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2)ECB 통화정책 유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다우 +19.10(+0.06%) 34,466.24,
나스닥 +108.58(+0.78%) 14,020.33, S&P500 4,239.18(+0.47%),



기술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애플(-0.80%),
마이크로소프트(+1.44%),
아마존(+2.09%),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알파벳A(+1.13%),
페이스북(+0.67%)
넷플릭스(+0.30%)
테슬라(+1.89%)

유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원유수요 증가 전망 및 美 물가지표 강세 등에 소폭 상승.

국채/금/달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뉴욕증시상승

美 국채가격은 물가 급등에도 정점 인식 속에 장기물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물가 급등에도 美 금리 안정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이날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급등했지만,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6%, 0.4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8%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2)美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임.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5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3.8%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 안도감을 제공했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 조치와 그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치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팬데믹으로 중고차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등 일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중고차 가격은 전월대비 7.3% 상승해 5월 물가 상승률의 1/3을 차지했음.

(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호조를 보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수가 전주대비 9,000건 감소한 37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20년 3월14일 주간의 25만6,0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다만, 시장 예상치인 37만건보다는 다소 많았음.

유럽중앙은행(ECB)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되는 레피(Refi) 금리와 예금금리를 기존과 같은 수준인 각각 0.0%, -0.5%로 동결했음.

아울러 1조8,500억 유로 규모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최소 2022년 3월까지, 코로나 위기 단계가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운영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분기 동안 PEPP 매입 속도를 올해 첫 몇 달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전 표현을 유지했음.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경제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오르겠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오르는 것이라며 꾸준한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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