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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3/23 미국주식]국채 금리 하락 기술주 급등

by 헬시서비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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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국채 금리 하락
(2)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다우 +103.23(+0.32%) 32,731.20,
나스닥 +162.30(+1.23%) 13,377.54,

S&P500 3,940.59(+0.70%),

 


기술주

애플(+2.83%),
마이크로소프트(+2.45%),
아마존(+1.17%)

알파벳A(+0.18%)
페이스북(+1.18%),
넷플릭스(+2.13%)
테슬라(+2.3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유럽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소폭 상승.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이번주 대규모 국채 입찰을 앞두고 지난주 급락세를 되돌리며 상승. 달러화는 美 국채 금리 주시 속 약세를 나타냈으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증시 강세 등에 하락.


2.미국뉴스

(1)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美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주 1.7%선을 넘어섰던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30년물 국채 금리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뉴욕 채권시장에서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7bp 하락한 1.682%를 기록해 지난 9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으며,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대비 7.0bp 하락한 2.381%를 기록해 2월26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빠른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 은행들의 SLR(보완적 레버리지비율) 완화 종료 등이 최근 급등세로 일부 소화됐다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세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이번주 파월 Fed 의장, 옐런 美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1,830억 달러 규모 국채 입찰도 앞두고 있어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결제은행(BIS)이 주관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경제 상황 및 통화정책과 관련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음.

(2)美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자문관들이 이번 주에 시장 예상보다 큰 3조 달러(약 3,3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음. 자문관들은 해당 법안을 두 갈래로 나눠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짐.

(3)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은 엇갈린 모습.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일시 중단되는 등 논란을 촉발한 바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에서 실시한 3차 임상에서 백신의 예방 효과가 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중증 증상 예방 효과는 100%에 달했으며, 백신이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 반면, 유럽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독일과 프랑스 등이 봉쇄 조치를 다시 옥죄는 등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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