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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2/01 미국주식]게임스탑 과열 우려 코로나 백신 보급 우려 증시 하락

by 헬시서비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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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게임스탑 과열 우려
(2)코로나19 백신 보급 우려

다우 -620.74(-2.03%) 29,982.62,
나스닥 -266.46(-2.00%) 13,070.70,

S&P500 3,714.24(-1.93%),

 


기술주

애플(-3.74%),
마이크로소프트(-2.92%),
아마존(-0.97%)

알파벳A(-1.39%)
페이스북(-2.54%),
넷플릭스(-1.15%)
테슬라(-5.02%)

종목별

게임스탑(+67.87%),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53.65%)
개인 투기 거래 과열 속에 또 다시 폭등.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4달러(-0.27%) 하락한 52.20달러에 거래 마감.

채권/달러/금

美 국채가격은 인플레이션 회복 기대감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증시 급락에도 월말 포지션 조정 및 달러화 매도 포지션 숏스퀴즈 영향 등에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증시 급락 속 상승.



2.미국뉴스

(1)게임스탑, AMC 등 일부 종목들에 대한 개인 투기 거래 과열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탑과 AMC 등 일부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에 나서며 주가가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에는 게임스탑이 70% 가까이 폭등했으며,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는 50% 넘게 폭등. 해당 종목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가 손실에 내몰리며,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중인 다른 주식을 강제로 팔아야 하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들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전일 숏스퀴즈 우려가 있는 종목에 대한 거래를 제한했던 로빈후드는 이날 거래를 일부 다시 허용했지만, 거래 규모를 극도로 제한했음. 장중에는 규모 제한을 더 강화했음. 특히, 게임스톱의 경우 투자자들이 1주의 주식만 매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래 규모를 제한하는 종목도 50개로 대폭 확대했음.

(2)코로나19 백신 보급 관련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유럽연합(EU)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약속한 물량의 공급 여부를 두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존슨앤존슨(J&J) 코로나19 백신 실망감도 커지는 모습. 존슨앤드존슨(J&J)은 이날 개발 중인 백신이 평균 66%의 예방효과를 보였고,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발표했음. 미국에서는 72%를 기록하는 등 예방효과가 높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남아프리카 지역의 예방효과는 57% 정도로 낮은 것으로 전해짐.

(3)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2%(계절조정치) 감소했지만, 전월 0.7% 감소에서 반등에 성공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돌았음.

같은 기간 개인소득(세후 기준)도 전월대비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7에서 63.8로 상승해 201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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