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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개인 투기 거래 우려 부각
(2)경제 성장 우려
(3)기업 실적 부진
다우 -633.87(-2.05%) 30,303.17,
나스닥 -355.47(-2.61%) 13,270.60,
S&P500 3,750.77(-2.57%),
기술주
애플(-0.77%),
마이크로소프트(+0.25%),
아마존(-2.81%)
알파벳A(-4.67%)
페이스북(-3.51%),
넷플릭스(-6.88%)
테슬라(-2.14%)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큰 폭으로 감소 등에 소폭 상승.
채권/달러/금
美 국채가격은 증시 급락 속 상승했고,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등에 소폭 하락.
2.미국뉴스
(1)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로 몇몇 주식의 이상 급등이 오히려 증시 전반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집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공매도 업체들의 타깃이 됐던 비디오게임 유통점 체인 게임스톱과 AMC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헤지펀드들에 커다란 손실을 입힌 것으로 전해짐.
이들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들이 예상 밖의 주가 폭등에 따른 손해를 메꾸기 위해 다른 주식들을 대량 매도하면서 연쇄적인 하락 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주요 외신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행태를 우려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특정 주식 광풍을 단속할 규제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음.
TD아메리트레이드는 이날 고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장중 게임스톱과 AMC 등의 거래를 제한하기도 했음.
(2)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금리'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美 경제 전망에 대해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경제에 상당한 위험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확실하고 힘든 시기가 남아있다”고 밝힘.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
이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해서는 “시기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다”며, “(물가 안정과 고용 안정의) 통화정책 목표에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음.
한편, 게임스탑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특정 기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으며, 최근 자산가격 급등을 두고서는 “금리 때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음.
(3)주요 기업 실적이 부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날 오전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9억4,0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아울러 보잉은 새로운 대형 여객기인 777X 출시 시점을 2023년으로 연기했음. 이에 보잉 주가는 4% 넘게 하락.
(4)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11월 1.2% 증가 대비 증가폭이 대폭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3.실적 내용
(1)애플, 페이스북은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보임.
(2)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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