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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주식 뉴스입니다
1. 미국 시황
(1)美/中 정상회담 소화 속 엔비디아·시스코
급등
(2)소비지표 호조

다우 +370.26(+0.75%) 50,063.46,
나스닥 +232.88(+0.88%) 26,635.22,
S&P500 7,501.24(+0.77%)
뉴욕 증시

애플(-0.22%)
마이크로소프트(+1.04%),
아마존(-1.08%),
알파벳A(-0.38%),

메타 플랫폼(+0.29%)
넷플릭스(-0.71%)
테슬라(-0.44%)
엔비디아(+4.3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정상회담 소화 속 강보합세를 기록.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5달러(+0.15%) 상승한 배럴당 101.17달러에 마감.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09달러(+0.09%) 상승한 배럴당 105.72달러로 거래를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美/中 정삼회담 소화, 英 길트 시장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2. 미국 뉴스
(1)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소화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H200 칩 중국 수출 기대감 등에 급등한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음. 양국 정상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불허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데 합의했으나, 원론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새 틀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제시했으며,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美/中 관계는 매우 좋고 나는 시 주석과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되고 가 장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오는 9월24일 백악관에 방문해 달라고 초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과정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수행단에 포함된 엔비디아는 美 상무부가 이미 10여 개 중국 기업에 ‘H200’ 칩 구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4% 넘는 급등세를 기록. 이에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요 기술주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증시 상승을 견인.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호실적 발표 속 AI 투자 기대감 등에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시스코 시스템즈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58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5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4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어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7억~169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157억80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음. 특히, 빅테크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인프라 구축 붐으로 차세대 스위치와 라우터 주문이 폭증했으며, 이에 따라 2026 회계연도 AI 인프라 누적 주문 목표치를 기존 50억 달러에서 9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대폭 상향 조정했음. 한편, 시스코 시스템즈는 실적 호조에도 전체 인력의 약 5%에 달하는 4,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힘. 척 로빈스 CEO는 이번 인력 감축이 5월14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AI 시대에 승리하는 기업은 수요와 장기적 가치 창출이 가장 강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라고 언급. 이에 시스코 시스템즈 주가는 13% 넘게 급등.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나타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이날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3월 증가율도 종전 1.2%에서 1.6%로 상향 조정됐음. 다만, 이번 수치는 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명목 기준으로 실제 판매 물량 증가보다는 가격 상승 영향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 소비 지표인 ‘컨트롤그룹(control-group) 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휘발유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0.3%에 그쳐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한편, 최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미국 수입물가는 202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현재 미국 경제의 가장 시급한 위험은 인플레이션”이라며, “경제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물가 압력이 더 확산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34.8%로 높여 반영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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