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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미국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뉴욕증시 혼조(10/19)

by 헬시서비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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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또 어떻게 주말을 기다릴지
금방 지나가겠죠??^^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소비 지표 호조
코로나19 백신 긍정적 소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기술주 약세


다우 +112.11(+0.39%) 28,606.31
나스닥 -42.31(-0.36%) 11,671.56
S&P500 3,483.81(+0.01%)

기술주

애플(-1.40%),
마/소(0.00%)
아마존(-1.98%),

구글(0.79)
페이스북(-0.30%),
넷플릭스(-2.06%)
테슬라(-2.05%)
주요 기술주들이 대체로 하락.

종목별

화이자(+3.83%)
독일 바이오엔텍과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란 소식에 상승했고,
바이오엔텍(+4.10%)도 동반 상승.

보잉(+1.89%)
유럽 항공 규제 당국이 보잉 737맥스가 운항을
재개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상승.

유가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8달러(-0.20%) 하락한
40.88달러에 거래 마감.

금/국채/달라


美 국채 가격은 소비 지표 호조 등에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전일 강세에 따른 되돌림 현상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추가 경기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

 

 



2.미국 뉴스

(1)소비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8월 증가세(0.6%)보다
상승폭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시장 전망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음.

이에 소매판매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대도 전월대비
1.5%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소비자 심리 지표도 양호한 모습.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81.2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80.4)와 시장 전망치(80.5)를 모두 웃돌았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기업재고는 1조9,192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대비 0.3%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다소 밑돌았음. 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감소하며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섬. 시장 예상치 0.5% 증가에도 미치지 못했음.

(2)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소식이 전해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텍과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오는 11월 셋째 주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며,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자료가 준비되면 곧바로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언급.

(3)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은 부담으로 작용.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800만명을 넘어섰음.
일부 주에서는 사상 최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음.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등 각국들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음.

(4)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도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美 대통령이 전일 부양책 규모를 기존에
제시한 1조8,000억달러보다 늘릴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여당인 공화당에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변인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전일 펠로시 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검사 계획과 관련해 사소한 수정만 가하는 형태로 민주당 방안을 수용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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