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빅컷 모멘텀 지속
(2)차익실현 매물
(3)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다우 +38.17(+0.09%) 42,063.36,
나스닥 -65.66(-0.36%) 17,948.32,
S&P500 5,702.55(-0.19%)
뉴욕증시
애플(-0.29%)
마이크로소프트(-0.78%),
아마존(+0.91%),
알파벳A(+0.89%),
메타 플랫폼(+0.40%)
넷플릭스(-0.47%)
테슬라(-2.32%)
엔비디아(-1.5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등에 약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3달러(-0.04%) 하락한 71.9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위원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엔화 급락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뉴욕 3대 지수가 Fed 빅컷 모멘텀 속 실업 지표 호조 등에 따른 경제 연착륙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이날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한편, 이날은 주요 파생상품 3종의 만기일이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이기도 했음. 세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주가지수 옵션?개별주식옵션 등 주요 파생상품의 계약 만료일이 겹치는 날로 3월?6월?9월?12월의 셋째주 금요일에 해당하며, 통상 증시에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임.
이날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는 모습. 매파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이날 미국 CNBC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빨리 둔화했다"며, '빅 컷(50bp 금리인하)'을 지지한 배경을 설명했음.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움직일 때 나는 큰 폭의 금리 인상에 강력하게 찬성했다"며, "나는 하방으로도 똑같이 느낄 것"이라고 언급. 특히, "더 약한 경제 지표가 들어오고 계속해서 약한 흐름이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을 목표 부근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꺼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월러 이사의 이 같은 발언이 Fed가 필요할 경우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는 데 걸림돌이 적다는 의미로 분석하는 등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했음. 미셸 보우만 Fed 이사는 신중한 입장을 이어갔음. 보우만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Fed의 물가안정 책무에 있어 성급한 승리 선언으로 해석될 위험이 있다"며, "보다 중립적인 정책 기조를 향해 신중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까지 낮추는 데 더 많은 진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장 마감 무렵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50.3%로 반영했음. 이는 전일 장 마감 무렵 38.8%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임.
한편, JP모건체이스는 11월 회의까지 두 번의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받아보게 된다며, 고용 둔화가 추가로 확인되면 빅 컷이 한 번 더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음. 반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말까지 남은 두 번의 FOMC 회의 동안 Fed가 25bp씩 두 차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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