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제조업 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재부각
(2)반도체 등 기술주 급락
다우 -626.15(-1.51%) 40,936.93,
나스닥 -577.32(-3.26%) 17,136.30,
S&P500 5,528.93(-2.12%)
뉴욕증시
애플(-2.72%)
마이크로소프트(-1.85%),
아마존(-1.26%),
알파벳A(-3.68%),
메타 플랫폼(-1.83%)
넷플릭스(-3.71%)
테슬라(-1.64%)
엔비디아(-9.53%)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21달러(-4.36%) 급락한 70.34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유가 급락 속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위험 회피 심리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美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점화되는 모습.
전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47.5)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로, 미국의 제조업황이 다섯 달 연속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8월 미국 제조업 PMI도 47.9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음. 이는 전월치(49.6)와 시장 예상치(47.5)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앞서 7월 고용보고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세를 기록한 뒤 이후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최근 낙폭을 회복하고 사상 최고치 행진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제조업 지표 악화로 다시 경기 침체 공포가 재부각되는 모습. 이에 반도체 등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매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 특히,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하며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큰 일일 시총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 넘게 폭락.
미국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도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0%로 제시하며 지난 7월26일 개시(2.8%)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음.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가 이번 달 최대 10%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대표적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창업자 톰 리는 경제매체 CNBC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스쿼크박스에 출연, 앞으로 8주간 미국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락장은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 리는 "9월은 전통적으로 증시가 일 년 중 가장 취약한 달"이라면서 이번 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1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대표적 증시 약세론자인 모건스탠리 전략가 마이클 윌슨도 9월 주식투자 수익률이 최소에 그치는 등 S&P500지수가 앞으로 수개월간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음.
한편,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Fed가 오는 9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61.0%, 50bp 인하 확률은 39.0%로 반영됐음.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50bp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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