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 엔비디아 실적 발표 관망세
다우 +9.98(+0.02%) 41,250.50,
나스닥 +29.05(+0.16%) 17,754.82,
S&P500 5,625.80(+0.16%)
뉴욕증시
애플(+0.37%)
마이크로소프트(+0.08%),
아마존(-1.36%),
알파벳A(-0.89%),
메타 플랫폼(-0.39%)
넷플릭스(+1.06%)
테슬라(-1.88%)
엔비디아(+1.46%)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리비아 원유 생산 중단 우려 과도 분석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9달러(-2.44%) 급락한 75.5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고용 심리 악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2.미국뉴스
(1)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5∼7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8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4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임. 일각에서는 매출이 3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다만, 매출 성장 속도는 약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이달 초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칩(GPU) '블랙웰'이 내년 1분기로 출시가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엔비디아가 "연말에 차질 없이 블랙웰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우려감은 지속되고 있음.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실적 이전까지는 중요한 경제 지표가 거의 없어 시장은 대기 중"이라며, "내일 엔비디아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지만 현재 시장의 추세는 기술업종에서 벗어나는 순환매"라고 분석했음.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자본 지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도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투자 등급을 유지한 바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3.3으로 전월 수치(101.9)와 시장 전망치(101)를 모두 상회했음. 다만, 고용 관련 심리가 악화한 점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설문조사에서 '일자리가 풍부하다(plentiful)'는 응답은 32.8%로 전월대비 0.6%포인트 하락하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hard to get)'는 응답은 16.4%로 전월대비 0.1%포인트 높아졌음. 미국의 주택가격은 주택담보대출이 6%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으나, 이전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됐음.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4%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다만, 6월 주택가격지수의 연간 상승세는 전월치인 5.9%에 비해 둔화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25bp 인하 확률을 66.5%로 반영했으며, 50bp 인하 확률은 33.5%로 전일보다 다소 높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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