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차익실현 매물
(2)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감
(3)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다우 +65.44(+0.16%) 41,240.52,
나스닥 -152.02(-0.85%) 17,725.77,
S&P500 5,616.84(-0.32%)
뉴욕증시
애플(+0.15%)
마이크로소프트(-0.79%),
아마존(-0.87%),
알파벳A(+0.33%),
메타 플랫폼(-1.30%)
넷플릭스(+0.25%)
테슬라(-3.23%)
엔비디아(-2.2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및 리비아 원유 생산 중단 소식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59달러(+3.46%) 급등한 77.4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한산한 거래 속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파월發 급락 되돌림 속 반등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금리인하 기대 및 중동 긴장 고조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피벗(기조 전환) 선언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에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8월 초 급락 이후 급반등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피로감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특히, 오는 28일로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에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는 모습. 앞서 이달 초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칩(GPU) '블랙웰'이 내년 1분기로 출시가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번 실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 이날 엔비디아가 "연말에 차질 없이 블랙웰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우려감은 지속되고 있음.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분석가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해 기술 업종에는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고 본다"며, "시장은 꽤 건강한 상태지만 기술 업종의 상승세가 둔화하면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엔비디아가 실적 경계감 속 2% 넘게 하락했고,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MD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1% 급락.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9.9% 증가한 2,896억달러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다만, 세부 수치는 부진한 부분도 있어 혼재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국방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10.4% 증가한 반면,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0.2% 감소했고 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0.1% 감소. 6월 수치는 전월대비 6.9% 감소로 하향 조정됐음.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은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0%로 제시했음. 이는 지난 16일과 같은 결과로, 지난달 26일 개시(2.8%) 이후 최저치를 유지.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25bp 인하 확률을 71.5%로 반영해 전장 대비 소폭 상승했음. 50bp 인하 확률은 소폭 하락.
지난 주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대규모 무력 충돌 소식이 전해지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고조되고 있음.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대 등을 동원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표적을 선제 타격했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300발이 넘는 로켓을 쏟아부으며 지난 달 고위 지휘관이 암살된 데 대한 보복 개시를 선포했음. 한편,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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