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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29 미국주식]물가지표 둔화 금리인하 기대 저가 매수세 유입

by 헬시서비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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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美 물가지표 둔화 속 금리인하 기대감
(2)저가 매수세 유입

물가지표 둔화 금리인하 기대 저가 매수세 유입

다우 +654.27(+1.64%) 40,589.34,
나스닥 +176.16(+1.03%) 17,357.88,
S&P500 5,459.10(+1.11%)

뉴욕증시

물가지표 둔화 금리인하 기대 저가 매수세 유입

애플(+0.22%)

마이크로소프트(+1.64%), 

아마존(+1.47%),
알파벳A(-0.17%), 


물가지표 둔화 금리인하 기대 저가 매수세 유입

메타 플랫폼(+2.71%)

넷플릭스(-0.43%)

테슬라(-0.22%)
엔비디아(+0.6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中 원유수요 악화 전망 등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2달러(-1.43%) 하락한 77.16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물가지표 둔화 금리인하 기대 저가 매수세 유입

美 국채가격은 美 물가지표 둔화 속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2.미국뉴스

(1)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며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1%, 2.5% 상승. 아울러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2%, 2.6% 상승해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시장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음. 특히, 올해 물가상승률의 주 요인으로 지목됐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전월대비 0.2% 오르는 데 그치며, 8개월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음. 한편,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2.8%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5월 이후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에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 글로벌X의 스캇 헬프스타인 투자 전략 총괄은 "6월 PCE 보고서는 거의 완벽한 결과물"이라며, "연준이 성장을 희생하지 않고도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마호니자산운용의 칸 마호니 대표는 "PCE 수치들이 더 누그러졌다"며 "주택과 부동산 물가에서도 일부 균열이 확인되고 있고 연준도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으며,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6%를 기록했음.

한편,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심리지수는 전월대비 악화된 모습을 나타냄.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6.4로 집계. 이는 앞서 발표된 7월 예비치 66.0보다는 개선됐지만, 6월 확정치 68.2 대비 하락한 수치임. 또한,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68.8, 현재 경제여건지수는 62.7을 기록해 전월 수치보다 악화된 모습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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