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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31 미국주식]빅테크 실적 우려 FOMC경계감

by 헬시서비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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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AI 빅테크 실적 우려
(2)반도체 관련주 급락
(3)FOMC 경계감 지속

빅테크 실적 우려 FOMC경계감

다우 +203.40(+0.50%) 40,743.33,
나스닥 -222.78(-1.28%) 17,147.42,
S&P500 5,436.44(-0.50%)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우려 FOMC경계감

애플(+0.26%)

마이크로소프트(-0.89%), 

아마존(-0.81%),
알파벳A(+0.45%), 


빅테크 실적 우려 FOMC경계감

메타 플랫폼(-0.54%)

넷플릭스(-0.70%)

테슬라(-4.08%)
엔비디아(-7.04%)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발 원유수요 감소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8달러(-1.42%) 하락한 74.7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빅테크 실적 우려 FOMC경계감


美 국채가격은 FOMC 결과 대기 속 강세를 이어갔으며, 달러화는 BOJ 금리 인상 전망 속 엔화 강세 등에도 위험회피 심리 등에 상승.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이번주 빅테크들의 실적이 대거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거대 기술기업 7곳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30일), 메타(31일), 애플·아마존(8월1일)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나타났음. 엔비디아(-7.04%)가 급락했고, 브로드컴(-4.46%), 퀄컴(-6.55%), Arm홀딩스(-6.00%), 마이크론테크놀로지(-4.90%), 램리서치(-4.20%) 등도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테슬라(-4.08%), 마이크로소프트(-0.89%), 아마존(-0.81%)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음.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장 마감 후 지난 2분기(회계연도 4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을 발표. 다만, AI 산업과 직접 연관된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다만, 전반적으로는 2분기 기업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에 속한 기업 중 240곳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80%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알려짐. 에드워드존스의 모나 마하얀 선임 투자 전략가는 "기업 이익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술기업의 실적에 대한 기준은 높기 때문에 AI산업에서 약간의 냉각 기미만 보여도 주가는 뒤로 밀리겠지만 우리는 이미 적당한 조정을 겪었다"고 언급했음.

FOMC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음. 이번 FOMC에선 기준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하 위원들이 어떠한 힌트를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으며,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6% 수준을 유지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된 양상을 나타냄.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구인 건수는 818만4,000건으로 집계돼 전월 수치였던 823만 건을 하회. 6월 채용은 534만1,000건으로, 전월치 565만5,000건보다 감소했음. 미국 콘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7월 美 소비자신뢰지수는 100.3을 기록해 전월치를 웃돌았음. 미국의 지난 5월 주택가격은 사상 최고치 수준을 재차 경신하는 모습.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9% 상승. 다만, 상승세는 전월치(6.4%) 대비 소폭 둔화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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