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테슬라 등 빅테크 실적 실망
다우 -504.22(-1.25%) 39,853.87,
나스닥 -654.94(-3.64%) 17,342.41,
S&P500 5,427.13(-2.31%)
뉴욕증시
애플(-2.88%)
마이크로소프트(-3.59%),
아마존(-2.99%),
알파벳A(-5.04%),
메타 플랫폼(-5.61%)
넷플릭스(-1.05%)
테슬라(-12.33%)
엔비디아(-6.80%)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3달러(+0.82%) 상승한 77.5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美 재무부, 바이백 전액 거절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엔화 쇼트(매도) 되돌림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테슬라 등 주요 빅테크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테슬라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 테슬라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2달러를 밑돌았으며, 규제 크레딧을 제외한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이 14.6%로 전 분기(16.4%)보다 하락해 시장 예상치(16.3%)를 하회했음. 테슬라는 4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어닝 미스'를 기록. 또한, 머스크 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의 공개 시기를 종전에 예고한 '8월8일'에서 '10월10일'로 연기한다고 밝힘. 이에 씨티그룹의 이태이 미카엘리 분석가는 "2분기 자동차 부문 마진과 전망은 2분기 테슬라 인도량 선방에 따른 주가 상승 추진력을 일부 훼손한다”며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74달러에서 258달러로 하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 분석가도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248달러에서 230달러로 하향했으며, 테슬라의 올해와 내년, 내후년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음. 테슬라 주가는 12% 넘는 폭락세를 연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 847억달러, 주당순이익(EPS) 1.89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기대를 밑돌았음. 알파벳 주가는 5% 넘게 급락.
이 같은 실망감 속 AI 열풍으로 상반기 랠리를 펼쳐 온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 여타 대형 기술주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임.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6.0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 51.6에서 49.5로 하락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0.6% 감소한 연환산 61만7,000채로 집계됐음.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한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장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음.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9.6%로 전일대비 10%포인트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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