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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01 미국주식] 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by 헬시서비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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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차익실현 매물
(2)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다우 -45.20(-0.12%) 39,118.86,
나스닥 -126.08(-0.71%) 17,732.60,
S&P500 5,460.48(-0.41%)

뉴욕증시

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애플(-1.63%)

마이크로소프트(-1.30%), 

아마존(-2.32%),
알파벳A(-1.76%), 


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메타 플랫폼(-2.95%)

넷플릭스(-1.38%)

테슬라(+0.23%)
엔비디아(-0.36%)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재료 부재 속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0달러(-0.24%) 하락한 81.54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PCE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채권시장은 완만한 PCE 물가지수 발표에도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PCE 예상치 부합, 시카고 PMI 급등 속 소폭 하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수준임. CNBC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연간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중 가장 낮았음. PCE 물가지수 발표 후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1만8,000선을 상향 돌파했고, S&P500도 5,523까지 오르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함. 다만, 뉴욕증시가 상반기 뜨겁게 올랐던 만큼 6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차익 실현 매물이 크게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음.
한편,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학교가 집계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예비치 65.6에서 68.2로 상승. 1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5월 전망치 3.3%에서 3%로 낮아졌음.

Fed 위원들의 발언은 지속되는 모습.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날 발표된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대해 "굿 뉴스"라고 언급했음. 데일리 총재는 통화 정책이 느리지만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경제 모든 부분에서 통화정책의 여파를 볼 수 있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인디펜던스 센터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특히 소비자들은 예상보다도 높은 금리에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자산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한 이같은 흐름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음.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급등한 점은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소 위축시키는 모습.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와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에 따르면, 6월 시카고 PMI는 47.4로 전월 35.4에서 12포인트 급등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이자 시장 예상치 40.0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시카고 PMI는 시장의 주목도가 높은 ISM의 제조업 PMI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로, 제조업이 예상외로 확장 국면에 진입한다면 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워질 것으로 해석하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2.3%로 반영됐음.

한편, 전일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TV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말을 더듬는 등 졸전을 보인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거짓 또는 왜곡된 팩트로 자신감있는 발언을 이어나가면서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 수혜 업종으로 언급되는 석유회사, 은행 등은 상승세를 보였고, 반대로 정책 수혜에서 배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생에너지와 대마초 주식은 하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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