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8 미국주식]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완만한 GDP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PCE 물가지수 대기
(2)완만한 GDP·고용지표 둔화
(3)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4)마이크론 급락
(5)차익실현 매물

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완만한 GDP

다우 +36.26(+0.09%) 39,164.06,
나스닥 +53.52(+0.30%) 17,858.68,
S&P500 5,482.87(+0.09%)

뉴욕증시

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완만한 GDP

애플(+0.40%)

마이크로소프트(+0.15%), 

아마존(+2.19%),
알파벳A(+0.83%), 


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완만한 GDP

메타 플랫폼(+1.26%)

넷플릭스(+0.98%)

테슬라(+0.53%)
엔비디아(-1.9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우려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4달러(+1.04%) 상승한 81.74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완만한 GDP

이날 채권시장은 완만한 GDP 발표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약한 지표 속 PCE 물가 둔화 기대감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속 상승.

2.미국뉴스

(1)오는 28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완만한 GDP 발표 및 고용지표 둔화 등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는 모습.

美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GDP 확정치가 전기대비 연율 1.4%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앞서 발표됐던 잠정치 1.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1.4%에는 부합했음.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3.4%와 비교하면 1분기 성장률은 둔화했음.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면서 어느 정도 경기가 식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6,000건 감소한 2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9~15일 주간 183만9,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직전 주 182만1,000건(수정치) 대비 1만8,000건 늘었으며, 지난 2021년 11월 이후로도 가장 높은 수치임.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면서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됐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오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4.1%로 반영됐음. 한편,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한 차례로 예상한다고 밝힘. 보스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지역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새로운 에세이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금리 인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언급하면서 4분기에 25bp 인하가 적절하다고 시사했음.

이날 발표된 여타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0.1% 증가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이는 시장 예상치(-0.5%)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다만, 전월치는 0.6% 증가에서 0.2% 증가로 상당폭 하향됐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2.1% 하락한 70.8을 기록.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도 큰 폭으로 하회했음.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 68억1,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매출 66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51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이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전망치 매출 76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1.05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임. 다만, 일각에서 4분기 전망치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 월가 일부에서는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이 8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