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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5/16 미국주식]CPI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by 헬시서비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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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CPI 둔화
(2)소매판매 정체
(3)Fed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

CPI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 +349.89(+0.88%) 39,908.00,
나스닥 +231.21(+1.40%) 16,742.39,
S&P500 5,308.15(+1.17%)

뉴욕증시

CPI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애플(+1.22%)

마이크로소프트(+1.75%), 

아마존(-0.58%),
알파벳A(+1.27%), 


CPI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메타 플랫폼(+2.05%)

넷플릭스(-0.02%)

테슬라(-2.01%)
엔비디아(+3.58%)

유가

CPI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

이날 국제유가는 美 CPI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1달러(+0.78%) 상승한 78.6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CPI 및 소매판매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큰 폭 상승.

2.미국뉴스

(1)4월 CPI가 올해 처음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상승률 3.5%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로,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가 둔화됐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음.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해 직전월 대비 모두 완화됐음. 이에 Fed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커지는 모습.

소매판매가 정체된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 7,052억 달러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임.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Fed의 금리동결 확률은 24.7%, 25bp 인하 확률은 52.7%로 반영됐음. 9월에 25bp를 넘어선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합치면 금리인하 확률은 75.3%로 높아졌음.

Fed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은 이어지는 모습.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통화 정책과 관련해 “가장 큰 불확실성은 통화정책이 과연 경제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누르고 있는 것이냐는 데에 있다”며, “이를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내기 전에 (금리 수준을) 한동안 그 자리에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경제는 이전 예상보다 회복력이 더 강한 것 같다”며, “브레이크를 두발로 (힘껏) 밟는다고 생각했지만 한 발 정도만 올려놓아 둔 것일 수 있다”고 언급.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전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외국 은행연합회 초청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면서도 "우리가 가진 자료에 근거할 때 우리가 취할 다음 조치는 금리 인상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한편, 이날 발표된 5월 주택시장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5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0을 크게 밑도는 수치임. 직전월인 4월 수치 51과 비교하면 6포인트나 급락했음.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now)' 모델은 이날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8% 로 제시했음. 이는 지난 8일 4.2%에서 0.4%포인트 하향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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