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연휴 첫날입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오늘 나들이
인파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이럴 때는 역으로
집에 있는 것도 괜찮고
카페 같은 데서 책 읽기도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책 리뷰입니다
철학책이라면 쇼펜하우어 책만 한 게
없죠 읽어보면 공감도 많이 되고
맞아 맞아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입니다
1. 표지
인생은 고통 행복한 순간보다는
걱정과 힘든 순간이 많은 게 삶이긴 합니다
그런 힘든 순간들을 잘 견뎌내고
잘 지나가야 합니다
거기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2. 내용
(1) 늘 언제나 연약한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그저 인간의 성격일 뿐이라고
--> 성격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2) 부잣집 아들은 짧은 시간에 큰돈을 낭비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정신적인 빈곤과 공허에서 파생된 지루함이 그 원인이다.
-->지루함을 허례허식으로 채우려고 한다 하지만 그건 그 순간뿐인 거 같습니다
(3) 밝은 정신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물질적인 부보다
건강이라는 점은 이제 명백한 사실이다
--> 몸이 건강해서 좋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면 좋은 기운이 생깁니다
(4) 학업 명예 혹은 그 무엇인가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육체적 쾌락이나 순간적인 기쁨을 위해서라면 더욱 그러하다.
-->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에 집중해야 되는 거 같습니다
학생이나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 위치라면
젊을 때는 몸이 좀 상하더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으니
그때 빨리 성과를 내서 안정적 위치에서 건강을 찾아야 합니다
(5) 허영심은 사람들을 수다스럽게 만들지만 자존감은 과묵하게 만든다.
(6) 우월한 장점과 특별한 가치에 대한 내적인 강건한 확신과 흔들림 없는
신념만이 사람에게 진짜 자존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내면이 단단해져야 하는 거 같습니다
(7) 자신의 것을 남의 것과 비교하지 말고 즐기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괴로워하는 자는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8)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면 피해와 손실을 막을 수 있고,
관용을 지나면 다툼과 싸움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9)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다면 믿는 척해라
상대가 숨기고 싶어 하는 부분은 믿지 않는 척해야 한다
(10) 분노나 증으로 표정으로 표현되는 건 위험하고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냉혈 동물에게만 독이 있는 것이다.
->요즘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걸 많이 느낍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일 것 같은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흥분하지 않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11) 인생 전반부는 행복에 대한 갈망이라면
인생 후반부는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없는 상태를 원한다
--> 인생 후반부 갈수록 행복은 가까운데 있으며 걱정 없는 삶이
중요하는 걸 깨닫는거 같습니다
(12) 고통은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지만
행복과 평안함은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린 안좋은 감정에 더 민감한 거 같습니다
(13) 일, 고난, 노력 그리고 고통은
대부분의 인간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운명이다
-->이런 영화 대사가 생각나네요 인생은 고통이다..
(14) 무조건 독서를 많이 하는 건 여행 안내서만 잔뜩 읽고
그 나라에 대한 지식을 얻은 사람과 같다.
--> 본인 것으로 만드는 즉 소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읽은 후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되는거 같습니다
(15) 중요한 책은 곧바로 두 번 읽는 것이 좋다
--> 저는 두 번 읽은 적은 없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3. 총평
요즘 참 권태감에 좀 사로잡혀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위로가 된듯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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