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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운동

통영 스탠포드, 마리나 리조트 산책로

by 헬시서비 2020. 5. 1.

안녕하세요 헬시서비 입니다.황금연휴 이틀째인데요. 저는 통영에 왔습니다. 그나마 진주에서 가까운곳으로 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이때까지 답답하셨는지 많이 나오셨더라고. 저도 나왔으니 다른 분들도 같을꺼라 생각했어요.

 

통영에와서 운동대신에 바다 쪽 산책할곳이 많더라고요. 저도 통영을 자주 오긴해서 알고 있는 곳 중에 산책하기 좋은 곳을 소개 해드릴려고요 해요. 산책로만 걸어도 오늘 하루 운동량은 충분할꺼라 생각해요^^

 

통영에 유명한 스탠포드, 마리나 리조트 옆쪽 해안가 산책로가 좋더라고요. 해안가 산책로라서 뷰도 좋고 오늘같은 날씨에는 바람도 적당히 불고해서 조금 덥더라도 시원하더라고요. 스탠포드 리조트도 가봤는데 뷰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에 코스에요 갔다가 오는 코스라 좀 멀리까지 가시려면 킥보드나 자전거 대여하셔서 산책하셔도 될것 같아요. 근처에 킥보드 대여하는 곳도 많아서 이용하시면 좀 편하게 산책하실수 있을꺼에요.

 

 마리나 리조트 앞이에요. 왼쪽에 바다를 두고 걷는 코스입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좀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 드네요.

 

 

 

 

통영을 상징하는 문구고 있습니다. 대만에 LOVE 포토 스팟을 좀 따라한거 같긴하네요. 저도 자주오긴하는데 이 문구는 처음 보네요^^이쁜 의자도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찍어도 이쁠것 같네요

 

 

 

마리나 리조트안에 자전거 대여하는 장소가 있더라고요. 좀 멀리까지 가실생각이신 분들은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

 

 

 

현위치를 보시면 여기서 끝까지 약 15km 정도 되는것 같아요. 걷기만하기에는 거리가 좀 있어보입니다.편도 3시간 정도 걸릴꺼 같네요.저는 1시간 정도 갔다가 돌아서 온거 같아요. 그것만 해도 충분하더라고요.

 

 

이 산책로를 수륙해안산책로라고 합니다. 큰 범위로는 한산대첨길이고 그안에 수륙해안산책로가 있는거 같아요. 수륙해안산책로만 걸어도 적당한거 같아요.

 

 

좀 걷다보면 바다 중간에 이런 모래사장도 보여요 외딴 섬 같기도하고 저기서 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길을 쭉따라 가면 스탠포드 리조트도 보입니다. 리조트를 가끔씩 이용하는데 시설이나 뷰가 좋습니다. 여름에 가면 루프탑 수영장도 있고 저한테 꼭 필요한 피트니스센터도 있고 목욕탕도 있습니다.가족 여행으로 많이 오시는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다 매진이더라고요.코로나 때문에 해외는 못가고 국내로 많이 가시는것 같아요. 마리나 리조트보다 스탠포드리조트를 추천합니다. 두 리조트를 가 가보았지만. 스탠포드가 좀 신식입니다.

 

스탠포드 앞에도 작은 모래사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습니다.

 

 

 

길 따라 쭉오시면 윈드서핑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제가 남해에서 서핑은 해봤는데. 윈드 서핑도 재미있을꺼 같아요. 오늘 같이 바람이 많이 불때는 더 재미있을꺼 같긴합니다.

 

 

코스따라 오시면 카페도 한 두개가 보이긴하네요.

제가 통영 추천하는 카페가 있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여기가 통영 수륙해수욕장 입니다. 좀 작긴하지만 앞에 펜션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펜션들도 곳곳에 보이네요.차가 너무 많아요 ㅠㅠ여기는 자동차도 많고해서 조금 복잡합니다. 길도 매우 협소합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여기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산책로가 뷰가 좋아서 다음에도 한번 더 와야겠네요. 바다보면서 이렇게 산책로를 걸으니 너무 좋습니다. 기회가 생겨서 통영에 한번오시면 이 산책로 추천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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