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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운동

경남 진주 사천 산책로 두량 저수지(두량생활환경숲)

by 헬시서비 2020. 5. 31.

안녕하세요 헬시서비 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요. 다들 주말은 잘보내고 계시죠?너무 과식하시면 안됩니다^^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비 소식도 있을꺼 같은데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런날씨도 덥지만 않으면 산책해도 좋은 날씨인데요. 땀이 나거나 힘들지 않고 좋은건 탈일이 없습니다. 비만 오지않으면 오히려 산책하기 더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맛집이나 리뷰가 아니라 산책할 만한곳을 소개해 드릴려고해요. 위치는 진주랑 가까운 사천에 있는 공원(생활숲)이에요. 차로 한 20분거리에 있으며

캠핑장소도 있어서 캠핑하시는분도 많이 계셔서 캠핑 좋아하시면 한번 가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이름은 두량생활숲입니다. 크기는 적당하더라고요. 옆에 두량 저수지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적당히 큽니다.

공원을 산책하셔도 되고 옆에 두량 저수지가 있어서 저수지를 산책하셔도 됩니다. 우선 공원 산책로를 보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저수지 산책길이고 오른쪽은 주차장길이고 중간 길로 가시면 정자도 있고요. 데크도 있어서 텐트치시고 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도시락 포장해서 피크닉을 와도 괜찮을꺼 같더라고요.떄마침 제가 갔을때도 대학교 동아리에서 놀러온거 같더라고요. 놀이터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와서 애들이 놀기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작은 그네도 곳곳에 있어서 그네타면서 잠시 앉아서 쉬는것도 좋아요. 길따라 가시면 지도에서 3번 위치를 지나 주차장을 보실 수 있고 입구로 올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게 한 바퀴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저수지가 보입니다. 저수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길 따라 가다보면 농촌 길 같기도합니다. 명절에 큰집 할머니 시골길을 걷는거 같아요. 여기는 조용하고 평화로운거 같아요. 길 따라 쭉가시면 공원쪽이랑 연결되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저는 저수지 길을 산책했습니다.

끝가지 가보니 이 길은 저수지 길이 없고 다른 농촌 길로 이어져 있어서 갔다가 왔던 길로 다시 돌아 오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저수지 다른 방향으로 산책을 해보려고 합니다. 입구에서 지도 따라서 산책하시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요. 좀 많이 흔들려서 겁나기도 합니다. 길 따라 쭉가시면 길가에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따로 캠핑할 수 있는 장소도 보입니다. 여러 팀이 계시더라고요

 

 

고기 구워서 드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쉬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저도 캠핑은 안해봤는데 기회되는 한번 해봐야겠네요. 이렇게 공원쪽과 저수지쪽을 산책하시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기는 산책도 좋지만 갬핑하기도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저도 그냥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면서 시간 보내고 싶네요.요즘 걱정도 많은데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일요일 잘 보내시고 시간 되시면 산책 한번 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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