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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리뷰

진주 해물탕 맛집(대도 해물탕)

by 헬시서비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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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은 연휴 둘째날인 일요일입니다. 다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때 날씨가 좋은거 같아요. 비도 안오고 해는 뜨고 바람만 많이 부네요. 연휴때 계획한 패러그라이딩은 못하고 있습니다. 바람불어서 시원하긴했는데 바람이 패러글라이딩에는 문제가 되나보네요. 매일 비행가능한지 물어보는데 쉽지 않네요.그것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요. 제가 아껴둔 곳인데요 음식점입니다. 주력메뉴는 해물탕입니다.상호명은 대도해물탕입니다.제가 해물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갑각류는 좋아합니다. 진주에 하나있고 체인점은 아닙니다. 재료를 좋은걸 쓰셔서 맛있고 신선합니다. 숨은 맛집입니다.

1.위치&주차장&외관

 

 


위치는 진주IC 입구에서 맞은편입니다. 낡은 간판이 보입니다. 횟집 처럼 보이지만 해물탕집입니다. 앞에 수족관도 있습니다.그리고 뒤쪽에 주차장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많이 좁습니다. 저도 주차때문에 자주오는걸 좀 꺼리는데요. 한번씩 생각나면 택시타고 방문합니다.그래도 맛집이라서 한번씩은 생각 나더라고요.

2.내부

 

 


내부는 좀 클래식합니다. 깔끔하신걸 원하시면 좀 비추긴 한데 맛은 있습니다. 메뉴판도 딱히 없습니다. 모두 좌식입니다. 좌식을 좀 불편해 하는데 뭐 참아야죠. 에어컨이나 모든게 좀 낡아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운영하시고 할머니가 서빙 및 요리와 해물탕 손질까지 다 해주십니다. 요리해주시면 먹기만 하면 됩니다.

3.메뉴판&음식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벽에 적혀있고요. 보통 볶음도 았고 한데요 보통 해물탕이 주력 메뉴입니다. 이번에 볶음을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사장님이 해물탕을 더 요청하십니다.여긴 단골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사장님이랑 다 알고 지내는거 같더라고요. 오랜만에 왔다고 안부도 전하더라고요. 해물탕 큰거랑 작은거랑 두 가지가 있고요. 저는 두명이서 가서 작은거 하나 주문했습니다.

 

 

여긴 기본반찬이 잘 나옵니다. 오징어볶음과 양념게장도 나옵니다. 이 음식의 양념이 맛있습니다.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잇을꺼 같습니다.그리고 기본잔찬으로 잡채가 나오는데요 일반적인 잡채랑은 조금 다릅니다. 국물이 자박하게 있습니다. 먹어보면 당면이 좀 탱탱하다고 느껴집니다.확실히 맛있습니다.

 

 


메인 메뉴입니다. 작은건데도 양이 많습니다. 가격은 45000원 입니다. 남자둘이먹으면 딱인 양인가 같습니다. 공기밥도 주문하셔서 양념이랑 같이드세요.해물탕 맛도 맛있습니다. 조개도 들어가고 소라도 들어가고 게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벅도 들어갑니다. 소라나 전복은 다 손질해주십니다. 일일이 다 해주셔서 편합니다. 미니리도 탕에 들어가는데 맛있습니다.

4.영업시간

영업시간: 12:00~21:00
(사장님이 재료가 없으면 빨리 문닫기도합니다. 좀 자유로우니 꼭 전화 한번하시고 가세요)

5.느낀점
위치가 좀 애매하고 주차하기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택시타고 가서 밥 먹고 저는 걸어서 집에 옵니다. 진주 혁신도시에선 한 40분정도 걸립니다. 걸어서 가는데요. 해물탕이 생각 나면 가시년 됩니다. 그리고 잡채 게장 오징어 볶음 같은 음식 생각나면 가기 좋습니다. 한 세트 메뉴 같습니다. 국물도 있고 볶음도 있고 다 있습니다. 가까우면 더 자주 갔을꺼 같지만 뭐 맛집 인정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라이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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